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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철강·자동차·반도체 등은 상호관세 적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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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모든 국가에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 기존에 다른 관세가 부과된 품목은 이번 상호 관세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백악관은 이날,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맺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서는 해당 협정에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 계속해서 무(無)관세가 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철강, 자동차 외에도 구리, 의약품, 반도체, 목재, 금괴, 에너지 및 특정 광물 등도 상호관세 미적용 품목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12일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3일부터 정식 발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초,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명령을 내렸고, 이에 대해 한 달간 유예 조치를 시행했었습니다.
백악관은 또한, "USMCA가 적용되지 않는 제품에는 12%의 상호관세가 부과된다"며, 해당 상품들은 여전히 특혜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호관세는 무역 적자와 비호혜적 대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 유지될 예정이며, 상대국의 보복 조치에 따라 관세는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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