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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택가 총격 사건…3명 사망, 용의자 자해 후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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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메이뱅크(Mabank)의 한 주택가에서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세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금요일 새벽 2시 30분경, 시더 크리크 코브(Cedar Creek Cove) 주택단지에서 총성이 울리며 시작됐습니다. 출동한 헨더슨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장에서 여러 명의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용의자는 29세 크리스토퍼 카일 리드 주니어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범행 후 차량을 몰고 달아나다 에니스의 버키스(Buc-ee’s) 매장으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리드는 오전 5시쯤 매장 입구로 차량을 들이받아 30대 여성을 진열대에 부딪히게 한 뒤 스스로 머리에 총을 쐈습니다.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리드는 달라스 베일러 메디컬센터에서 위중한 상태입니다.
한편, 메이뱅크 현장에서 사망한 세 명은 킴벌리 심슨(51), 코니 패트릭(72), 로드니 해먼즈(57)로 확인됐습니다.
헨더슨 카운티 보안관실은 텍사스 레인저스, 주 공공안전부, 에니스 경찰 등과 협력해 사건의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건은 금요일 새벽 2시 30분경, 시더 크리크 코브(Cedar Creek Cove) 주택단지에서 총성이 울리며 시작됐습니다. 출동한 헨더슨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장에서 여러 명의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용의자는 29세 크리스토퍼 카일 리드 주니어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범행 후 차량을 몰고 달아나다 에니스의 버키스(Buc-ee’s) 매장으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리드는 오전 5시쯤 매장 입구로 차량을 들이받아 30대 여성을 진열대에 부딪히게 한 뒤 스스로 머리에 총을 쐈습니다. 여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리드는 달라스 베일러 메디컬센터에서 위중한 상태입니다.
한편, 메이뱅크 현장에서 사망한 세 명은 킴벌리 심슨(51), 코니 패트릭(72), 로드니 해먼즈(57)로 확인됐습니다.
헨더슨 카운티 보안관실은 텍사스 레인저스, 주 공공안전부, 에니스 경찰 등과 협력해 사건의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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