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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남아시아 식품 마켓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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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인도 식료품점을 비롯한 남아시아 전문 마켓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프리스코, 맥키니, 프로스퍼, 앨런 등 북부 교외 지역에만 30곳이 넘는 매장이 운영 중이며, 향후 5곳 이상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들 매장은 향신료와 채소, 쌀, 전통 간식부터 종교 행사용 식재료까지 갖추며, 남아시아계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미 인도상공회의소 달라스 지부의 라즈 대니얼스 회장은 “남아시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콜린 카운티의 인도계 인구는 2020년 이후 두 배로 늘어 15만 명에 달했고, 덴턴 카운티도 7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인도식 식료품 체인점 ‘인디아 바자르’ (India Bazaar)는 직원 수가 500명을 넘으며, 맥키니와 프로스퍼에 각각 1만2천, 1만8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신규 매장을 준비 중입니다.
소매 전문가 바비 깁스는 “특정 문화권에 특화된 전문 마켓은 혁신의 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포트워스가 이제 미국 남아시아 커뮤니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리스코, 맥키니, 프로스퍼, 앨런 등 북부 교외 지역에만 30곳이 넘는 매장이 운영 중이며, 향후 5곳 이상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들 매장은 향신료와 채소, 쌀, 전통 간식부터 종교 행사용 식재료까지 갖추며, 남아시아계 주민들의 일상과 문화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미 인도상공회의소 달라스 지부의 라즈 대니얼스 회장은 “남아시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콜린 카운티의 인도계 인구는 2020년 이후 두 배로 늘어 15만 명에 달했고, 덴턴 카운티도 7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인도식 식료품 체인점 ‘인디아 바자르’ (India Bazaar)는 직원 수가 500명을 넘으며, 맥키니와 프로스퍼에 각각 1만2천, 1만8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신규 매장을 준비 중입니다.
소매 전문가 바비 깁스는 “특정 문화권에 특화된 전문 마켓은 혁신의 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포트워스가 이제 미국 남아시아 커뮤니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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