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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경찰, 성매매·마약 연루 성인업소 급습…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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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에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두 명이 체포됐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세이프 스테이지 작전(Operation Safe Stag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경찰은 매제스티 드라이브에 위치한 성인업소 ‘치카스 로카스’ (Chicas Locas)를 급습했습니다. 앞서 8월, 직원들이 돈을 받고 불법 성행위를 하며 마약을 유통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뒤 잠복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텍사스 주 주류위원회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수색영장을 집행했고, 현장에서 업소 관리자 오지엘 모세이스 라모스(25)와 아리엘 라미레스 타피아(40)를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은 성매매 조직 운영 혐의로 구속됐다가 각각 5만 달러와 7만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 관련 도구와 현금 1만3천 달러를 압수했으며, 손님 두 명도 불법 무기 소지와 마약 혐의로 함께 체포됐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이번 작전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강력한 경고”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체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3일, 경찰은 매제스티 드라이브에 위치한 성인업소 ‘치카스 로카스’ (Chicas Locas)를 급습했습니다. 앞서 8월, 직원들이 돈을 받고 불법 성행위를 하며 마약을 유통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뒤 잠복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텍사스 주 주류위원회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수색영장을 집행했고, 현장에서 업소 관리자 오지엘 모세이스 라모스(25)와 아리엘 라미레스 타피아(40)를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은 성매매 조직 운영 혐의로 구속됐다가 각각 5만 달러와 7만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 관련 도구와 현금 1만3천 달러를 압수했으며, 손님 두 명도 불법 무기 소지와 마약 혐의로 함께 체포됐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이번 작전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강력한 경고”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체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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