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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빌 경찰과 연방 마약단속국, DEA의 합동 수사가 지난 10월 말, 달라스카운티 내에서 대규모 마약 유통 조직을 적발하며, 1천만 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이 압수됐습니다.

던컨빌 경찰은 몇 주간의 수사 끝에 약 250킬로그램의 메탐페타민과 다수의 총기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달라스카운티 내 한 주택을 추적해 고위험 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그곳에서는 실제로 마약을 제조하던 ‘메탐페타민 전환 실험실’이 운영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던컨빌 경찰의 마약수사팀과 특공대(SWAT), DEA 요원들이 합동으로 작전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주요 용의자 3명이 특정됐습니다. 이들은 곧 연방 마약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던컨빌 경찰서 맷 스토그너 서장은 “DEA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협하던 대규모 마약 조직을 해체했다”며 “수사팀의 헌신과 전문성이 돋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더 큰 범죄망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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