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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DART 열차서 또 총격…한 달 새 세번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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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도심의 DART 아카드역(Akard Station) 인근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불과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벌어진 세 번째 DART 열차 내 총격 사건입니다.
금요일 오전 대낮, DART 경찰은 아카드역 근처 열차 안에서 발생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아직 용의자 체포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지난 9월 말부터 총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9월 29일 해리 하인즈 마켓플레이스역에서는 논쟁 끝에 벌어진 총격으로 어빙의 한 바텐더가 사망했고, 10월 5일에는 마스크를 쓴 남성이 펄역 열차 안에서 43세 남성을 살해했습니다. 이후에도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DART 이용객 로렌스 베일리는 “이제는 등 뒤를 보이지 않는다”며 “언제 어디서 위험이 생길지 모르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이용객 티파니 벨라는 “DART가 보안 정책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했고, 샌디 토머스는 “며칠 전에도 열차 안에서 한 청년이 총을 꺼내 들었다”며 당시 공포를 전했습니다.
승객들은 공통적으로 “이제는 출퇴근길조차 두렵다”며 경찰 순찰 강화와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요일 오전 대낮, DART 경찰은 아카드역 근처 열차 안에서 발생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아직 용의자 체포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지난 9월 말부터 총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9월 29일 해리 하인즈 마켓플레이스역에서는 논쟁 끝에 벌어진 총격으로 어빙의 한 바텐더가 사망했고, 10월 5일에는 마스크를 쓴 남성이 펄역 열차 안에서 43세 남성을 살해했습니다. 이후에도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DART 이용객 로렌스 베일리는 “이제는 등 뒤를 보이지 않는다”며 “언제 어디서 위험이 생길지 모르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이용객 티파니 벨라는 “DART가 보안 정책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했고, 샌디 토머스는 “며칠 전에도 열차 안에서 한 청년이 총을 꺼내 들었다”며 당시 공포를 전했습니다.
승객들은 공통적으로 “이제는 출퇴근길조차 두렵다”며 경찰 순찰 강화와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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