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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슨 주택 화재…구조된 성인 2명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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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슨(Burleson)의 한 주택 화재에서 구조된 성인 두 명이 결국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사건은 일요일 새벽 12시 33분경, 노스웨스트 더글러스 스트리트 600번대 주택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로 시작됐습니다. 벌리슨 소방국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지붕을 뚫고 치솟는 불길과 짙은 연기를 확인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진화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다른 대원들은 집 안에 남아 있을 주민이 있는지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응에는 크라울리와 포트워스 소방국도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수색 도중 한 이웃이 “아직 집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알리자, 소방대원들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다시 한 번 공간을 샅샅이 살폈습니다. 잠시 뒤 차고에서 성인 두 명이 발견됐고, 대원들은 급히 밖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화재는 이어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2분, 두 성인이 부상으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원은 가족에게 먼저 통보된 뒤 태런트카운티 의무검사국에서 공식 확인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건은 일요일 새벽 12시 33분경, 노스웨스트 더글러스 스트리트 600번대 주택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로 시작됐습니다. 벌리슨 소방국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지붕을 뚫고 치솟는 불길과 짙은 연기를 확인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즉시 진화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다른 대원들은 집 안에 남아 있을 주민이 있는지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대응에는 크라울리와 포트워스 소방국도 함께 힘을 보탰습니다.
수색 도중 한 이웃이 “아직 집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알리자, 소방대원들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다시 한 번 공간을 샅샅이 살폈습니다. 잠시 뒤 차고에서 성인 두 명이 발견됐고, 대원들은 급히 밖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화재는 이어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2분, 두 성인이 부상으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원은 가족에게 먼저 통보된 뒤 태런트카운티 의무검사국에서 공식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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