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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랜드 힐스 역주행 충돌로 운전자 사망…경찰 ‘음주 가능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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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랜드 힐스(Richland Hills)에서 일요일 새벽, 역주행 차량이 충돌 사고를 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스테이트하이웨이 121번, 일명 에어포트 프리웨이 남쪽 차선에서 역주행 차량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불과 몇 분 만에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차량 한 대는 이미 화염에 휩싸인 상태였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운전자가 역주행을 한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경찰은 음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종 사인은 테런트카운티 검시소가 확인할 예정입니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추가 기소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도로 환경과 기상 요인 등 사고를 둘러싼 여러 변수를 조사 중인 가운데, 지역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새벽 시간대 역주행 차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사고는 스테이트하이웨이 121번, 일명 에어포트 프리웨이 남쪽 차선에서 역주행 차량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불과 몇 분 만에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차량 한 대는 이미 화염에 휩싸인 상태였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운전자가 역주행을 한 가해자로 지목됐으며, 경찰은 음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종 사인은 테런트카운티 검시소가 확인할 예정입니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추가 기소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으며,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도로 환경과 기상 요인 등 사고를 둘러싼 여러 변수를 조사 중인 가운데, 지역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새벽 시간대 역주행 차량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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