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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메디컬 디스트릭트, 1억9,800만 달러 녹지 재생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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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북서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디스트릭트가 자연과 의료, 도시 인프라를 다시 잇는 대규모 재생 사업에 들어갑니다.
텍사스 트리즈 재단(Texas Trees Foundation)이 이끄는 1억9,8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해리 하인스 불러바드 약 2마일 구간을 재편하고, 의료 지구 중심에 새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사업 책임자 라니 맥클렐렌은 녹색 인프라 확충, 보행·자전거 연결 개선,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시 열섬을 완화하고 교통 안전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와 칠드런스 헬스, 파클랜드 헬스(Parkland Health)가 자리한 이 1,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메디컬 디스트릭트는 매년 약 350만 명이 이용하는 핵심 의료 허브로 꼽힙니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이 지역이 달라스에서도 가장 더운 곳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차량 중심의 도로축을 걷기 좋은 녹지 공간으로 전환해 건강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맥클렐렌은 “많은 이들이 병실을 나서는 순간 마주하는 공간이 주차장에 불과하다”며, 이번 변화가 환자와 직원, 학생들에게 새로운 회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약 6,090만 달러가 확보됐으며, 1단계 공사는 2027년 초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전체 사업은 새 소아 병동 캠퍼스가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트리즈 재단(Texas Trees Foundation)이 이끄는 1억9,8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해리 하인스 불러바드 약 2마일 구간을 재편하고, 의료 지구 중심에 새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사업 책임자 라니 맥클렐렌은 녹색 인프라 확충, 보행·자전거 연결 개선,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도시 열섬을 완화하고 교통 안전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UT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와 칠드런스 헬스, 파클랜드 헬스(Parkland Health)가 자리한 이 1,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메디컬 디스트릭트는 매년 약 350만 명이 이용하는 핵심 의료 허브로 꼽힙니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이 지역이 달라스에서도 가장 더운 곳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차량 중심의 도로축을 걷기 좋은 녹지 공간으로 전환해 건강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맥클렐렌은 “많은 이들이 병실을 나서는 순간 마주하는 공간이 주차장에 불과하다”며, 이번 변화가 환자와 직원, 학생들에게 새로운 회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약 6,090만 달러가 확보됐으며, 1단계 공사는 2027년 초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전체 사업은 새 소아 병동 캠퍼스가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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