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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연방 DEI 지침 맞춰 정책 개편…소기업 지원 강화 및 기회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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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연방의 DEI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금지 지침에 맞춰 정책을 수정한 배경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달라스 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 자금 수혜 기관이 인종·성별 등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지침을 충족하기 위해 정책 전반을 재정비했습니다.
시는 9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연방 지원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만큼, 혼선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인종 형평성 계획’과 소수·여성기업 우대정책을 개편해, 지역 기반 소기업을 더 폭넓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했습니다.
시 관계자들은 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성을 강화하고,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빈곤 요인을 분석하던 프로그램은 ‘기회의 동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달라스 시가 직접 나서야 하는 핵심 분야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확대, 기반시설 강화, 경제 성장, 공공 안전 강화 등이 시가 주도하는 영역입니다. 도시 관리 책임자 킴벌리 비조르 톨버트는 “모든 역할을 시가 맡을 수는 없다”며 대학, 병원, 교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시는 앞으로 정책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내고 있는지 데이터 기반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연방 자금 수혜 기관이 인종·성별 등을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지침을 충족하기 위해 정책 전반을 재정비했습니다.
시는 9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연방 지원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만큼, 혼선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인종 형평성 계획’과 소수·여성기업 우대정책을 개편해, 지역 기반 소기업을 더 폭넓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했습니다.
시 관계자들은 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성을 강화하고,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빈곤 요인을 분석하던 프로그램은 ‘기회의 동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달라스 시가 직접 나서야 하는 핵심 분야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확대, 기반시설 강화, 경제 성장, 공공 안전 강화 등이 시가 주도하는 영역입니다. 도시 관리 책임자 킴벌리 비조르 톨버트는 “모든 역할을 시가 맡을 수는 없다”며 대학, 병원, 교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시는 앞으로 정책이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내고 있는지 데이터 기반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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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연방의 DEI 금지 지침에 맞춰 정책을 수정한 배경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사진 출처: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a550a27a4511a0c0ddf7433791804618_B1Qen7FH_1e5c35d4eef17b8aa2c1e5f732b5e705decf28a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