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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법무장관, ‘더 메도우’ 이슬람 개발 프로젝트 전격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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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이 북텍사스의 무슬림 커뮤니티 개발 사업을 상대로 5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이 사업이 텍사스 증권법을 위반한 불법 개발이라고 주장합니다. 문제가 된 프로젝트는 플래노 이슬람 센터가 추진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과거 ‘에픽시티’(EPIC City)로 불렸으며 현재는 ‘더 메도우’(The Meadow)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콜린과 헌트 카운티 일대 402에이커 부지에 1,000채 이상 주택, 유치원부터 고교까지의 종교 기반 학교, 모스크, 노인 요양시설, 상업시설, 커뮤니티 칼리지, 스포츠 시설까지 포함한 거대한 개발 계획입니다.
팩스턴 장관은 개발사인 커뮤니티 캐피털 파트너스가 미등록 증권 판매와 허위 정보 제공 등 사기적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집했다며, 투자자 자격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 투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개발사 측은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주장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송과 별개로 일부 조사는 종결됐지만, 다른 조사들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주민들과 투자자들은 이번 소송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팩스턴 장관은 이 사업이 텍사스 증권법을 위반한 불법 개발이라고 주장합니다. 문제가 된 프로젝트는 플래노 이슬람 센터가 추진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과거 ‘에픽시티’(EPIC City)로 불렸으며 현재는 ‘더 메도우’(The Meadow)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콜린과 헌트 카운티 일대 402에이커 부지에 1,000채 이상 주택, 유치원부터 고교까지의 종교 기반 학교, 모스크, 노인 요양시설, 상업시설, 커뮤니티 칼리지, 스포츠 시설까지 포함한 거대한 개발 계획입니다.
팩스턴 장관은 개발사인 커뮤니티 캐피털 파트너스가 미등록 증권 판매와 허위 정보 제공 등 사기적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집했다며, 투자자 자격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 투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개발사 측은 소송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주장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송과 별개로 일부 조사는 종결됐지만, 다른 조사들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주민들과 투자자들은 이번 소송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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