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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서 단체 라이딩 중 참변…자전거 탄 남성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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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텍사스 파일럿포인트(Pilot Point)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 두 명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파일럿포인트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토요일 오전 8시 19분쯤 FM 455 이스트 도로, 프리처 로드 동쪽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자전거를 타고 있던 두 남성이 차량에 충돌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희생자는 안드레 코허와 스콧 메이지스로 확인됐으며, 두 사람은 프리스코 트라이애슬론 클럽 소속 단체 라이딩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즉시 심폐소생 등 응급 조치를 실시했지만,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잠시 현장을 벗어났다가 곧 되돌아왔으며, 현재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스코 트라이애슬론 클럽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사람이 뛰어난 운동선수이자 많은 이들의 친구였다고 전하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은 “스콧 메이지스와 안드레 코허는 단순한 동료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아니라 공동체의 일원이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일럿포인트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토요일 오전 8시 19분쯤 FM 455 이스트 도로, 프리처 로드 동쪽 구간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자전거를 타고 있던 두 남성이 차량에 충돌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희생자는 안드레 코허와 스콧 메이지스로 확인됐으며, 두 사람은 프리스코 트라이애슬론 클럽 소속 단체 라이딩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즉시 심폐소생 등 응급 조치를 실시했지만,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운전자는 사고 직후 잠시 현장을 벗어났다가 곧 되돌아왔으며, 현재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스코 트라이애슬론 클럽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사람이 뛰어난 운동선수이자 많은 이들의 친구였다고 전하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은 “스콧 메이지스와 안드레 코허는 단순한 동료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아니라 공동체의 일원이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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