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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투자 확대…북텍사스 제조업 르네상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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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북부, 특히 달라스-포트워스 일대에서 ‘제조업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달라스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T1 Energy의 G1 Dallas 태양광 패널 공장은 하루 20,0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며 연중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약 1,200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조업이 늘어나는 배경에는 청정에너지, 즉 태양광·풍력·배터리 저장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에 대한 미국 내 투자 확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분야는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생산 확대라는 정책적 흐름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텍사스는 수년간 풍력과 태양광 발전 등 청정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이 덕분에 관련 부품과 시스템을 만드는 제조업체들이 텍사스에 모이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 Hithium 역시 달라스 동쪽에 대규모 배터리 저장 시스템 공장을 세웠고, 첨단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제조 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공급망을 미국 내로 되돌리려는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북텍사스가 첨단 제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텍사스대 달라스캠퍼스(UTD)는 청정에너지 저장 기술과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확충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과 기술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은행 달라스 지부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제조업 활동이 뚜렷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정에너지가 이끄는 제조업 르네상스, 북텍사스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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