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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전단 중동 집결…이란 “공격 시 보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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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항공모함 전단 등 군사자산을 중동에 집결시켜 이란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파다한 가운데, 중동 지역 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과 토마호크 미사일로 무장한 군함 3척이 중동으로 전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공격 명령이 내려지면, 이 전단은 하루나 이틀 안에 군사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란은 강력한 대응을 예고하며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테헤란 시내에는 미국 항공모함을 공격하는 이미지와 경고 문구가 담긴 광고판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민병대도 전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이 군사자산을 집결시킨 목적이 단순한 군사 공격이 아니라, 협상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최대 압박 전략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합니다.
과거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이란은 여전히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 충돌 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도 경계되고 있습니다.
주변 국가들은 충돌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는 이란 관련 군사 행동에 자국 영공과 영토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은 앞으로 협상과 외교, 그리고 군사적 움직임에 따라 더욱 주목되는 국제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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