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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엡스타인 권력층 성매매 조직 운영 증거 부재… 추가 기소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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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 수년간 논란이 됐던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 사건과 관련해, FBI가 그가 권력층을 위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공개된 미 법무부와 FBI 내부 문건에 따르면, 엡스타인이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범죄 사실 자체는 분명하지만, 유명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을 위해 피해자를 조직적으로 알선했다는 결정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FBI는 엡스타인의 금융 기록, 이메일, 자택 수색 자료, 피해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지만, 다른 유력 인사들이 범죄에 직접 연루됐다는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추가 기소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이 과거 “권력자들과의 연결고리”를 주장했지만, 수사 당국은 이를 뒷받침할 일관된 증언이나 물증은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엡스타인은 2019년 체포된 뒤 구금 중 사망했으며, 그의 측근 지슬레인 맥스웰은 미성년자 성범죄 공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입니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회자돼 온 이른바 ‘고객 명단’ 역시 FBI 조사에서는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문건은 전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는 관련 법에 따라 수백만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순차 공개하고 있으며, 엡스타인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사법적 판단과 사회적 의문 사이에서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공개된 미 법무부와 FBI 내부 문건에 따르면, 엡스타인이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범죄 사실 자체는 분명하지만, 유명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을 위해 피해자를 조직적으로 알선했다는 결정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FBI는 엡스타인의 금융 기록, 이메일, 자택 수색 자료, 피해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지만, 다른 유력 인사들이 범죄에 직접 연루됐다는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추가 기소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이 과거 “권력자들과의 연결고리”를 주장했지만, 수사 당국은 이를 뒷받침할 일관된 증언이나 물증은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엡스타인은 2019년 체포된 뒤 구금 중 사망했으며, 그의 측근 지슬레인 맥스웰은 미성년자 성범죄 공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입니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회자돼 온 이른바 ‘고객 명단’ 역시 FBI 조사에서는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문건은 전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는 관련 법에 따라 수백만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순차 공개하고 있으며, 엡스타인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사법적 판단과 사회적 의문 사이에서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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