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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식업계, 음식 제공량 줄인다… 물가·비만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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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식업계에서 음식 1인분 제공량을 줄이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8일, 물가 상승과 비만 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의 영향으로 미국 식당들이 메뉴 양을 축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아식 퓨전 체인 P.F. Chang's는 지난해 기존보다 양이 적은 ‘미디엄’ 옵션을 메인 메뉴에 추가했습니다. KFC를 운영하는 Yum! Brands도 미국 내 매장에서 메뉴 양과 조리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블랙박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외식업계는 최근 5개월 연속 고객 수와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식재료와 에너지, 인건비 상승으로 음식점 비용 부담도 커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위고비와 오젬픽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미국인이 약 12%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외식 시 주문량이 줄어드는 추세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탈리아 체인 Olive Garden은 지난달부터 일부 메뉴의 제공량을 줄였으며, 업계에서는 이런 전략이 가격 부담을 낮춰 고객을 다시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과도한 음식 제공량이 오래전부터 비만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타임스는 18일, 물가 상승과 비만 치료용 식욕억제 약물 보급의 영향으로 미국 식당들이 메뉴 양을 축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아식 퓨전 체인 P.F. Chang's는 지난해 기존보다 양이 적은 ‘미디엄’ 옵션을 메인 메뉴에 추가했습니다. KFC를 운영하는 Yum! Brands도 미국 내 매장에서 메뉴 양과 조리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블랙박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외식업계는 최근 5개월 연속 고객 수와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식재료와 에너지, 인건비 상승으로 음식점 비용 부담도 커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위고비와 오젬픽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미국인이 약 12%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외식 시 주문량이 줄어드는 추세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탈리아 체인 Olive Garden은 지난달부터 일부 메뉴의 제공량을 줄였으며, 업계에서는 이런 전략이 가격 부담을 낮춰 고객을 다시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과도한 음식 제공량이 오래전부터 비만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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