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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가족들에 희망… FDA, 희귀질환 치료 승인 절차 단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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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질환으로 고통받는 북텍사스 지역 가족들에게 미 식품의역국 FDA의 새로운 제안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북텍사스 지역 가족들이 오랫동안 싸워 온 리 증후군(Leigh syndrome) 치료를 앞당길 수 있는 새 규제안인데, 이 질환은 뇌와 척수에 진행성 손상을 일으키며 신생아 4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합니다.
FDA는 ‘그럴듯한 기전 경로’ (Plausible Mechanism Pathway) 지침을 통해, 환자가 극히 적어 기존 임상시험이 어려운 희귀 질환 치료제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승인 절차를 앞당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맥키니에 사는 케이시와 더그 울레벤 부부는 이 정책이 자신들의 아들, 리 증후군을 앓는 윌 (11세) 같은 아이들에게 치료 기회를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기존에는 환자가 너무 적어 치료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지침은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60일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정식 기준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리 증후군 외에도 전 세계에는 6,800여 개 이상의 희귀질환이 알려져 있으며, 약 2,500만~3,000만 명의 미국인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각 질환의 환자 수가 적어 다수의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이번 FDA의 제안이 희귀질환 치료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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