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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Life] Hot Summer!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텍사스의 청정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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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리빙트렌드 댓글 0건 작성일 20-07-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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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젠하워 스테잇 파크 해변 (데니슨)  Eisenhower State Park Beach (Denison)
1. 아이젠하워 스테잇 파크 해변 (데니슨) Eisenhower State Park Beach (Denison)
2. 마타고다 해변 (마타고다)   Matagorda Beach (Matagorda)
2. 마타고다 해변 (마타고다) Matagorda Beach (Matagorda)
4. Blue Lagoon (Huntsville) 블루 라군 (헌츠빌)
4. Blue Lagoon (Huntsville) 블루 라군 (헌츠빌)
8. 산호세섬 (포트 애런사스) San Jose Island (Port Aransas)
8. 산호세섬 (포트 애런사스) San Jose Island (Port Aransas)

1. 아이젠하워 스테잇 파크 해변 (데니슨) 

Eisenhower State Park Beach (Denison)

달라스에서 북쪽으로 한 시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이젠하워 스테이트 파크는 텍소마 강(Lake Texoma)에 접해 있는 한적한 오아시스 같은 해변이다. 수영을 할 수 있는 작지만 깨끗한 해변이 하얀 모래로 수놓아져 있고, 또 깎아지는 듯한 해안 절벽과 다양한 종류의 멋스러운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4마일 길이의 트레일을 걸으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낚시도 즐길 수 있다. 

 

2. 마타고다 해변 (마타고다) Matagorda Beach (Matagorda) 

마타고다 해변은 약 60마일에 달하는 해변을 자랑하는 곳으로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의 동쪽 부분은 차로 돌아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강 서쪽의 나머지 35마일은 배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마타고다는 갤버스턴(Galveston)에 비해 훨씬 더 조용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해변가에서 무료로 캠핑도 할 수도 있다. 해변에 주차를 하려면 10달러의 주차증이 필요하지만, 무료 주차장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모래 언덕 뒤에 있는 동쪽 해변의 첫 8마일은 사유지이므로 마일 표지판을 잘 확인하여 넘어가지 않도록 하자. 


3. 사우스 패커리 제티 해변 (코퍼스 크리스티) South Packery Jetty Beach (Corpus Christi) 
무스탕(Mustang)과 파드레섬(Padre Island) 사이를 구분 짓는 역할을 하고 있는 사우스 패커리 제티 해변은 북쪽의 패커리 제티 해변보다 훨씬 덜 붐빈다. 수영, 낚시, 모래성 짓기, 그리고 여름 동안은 스노쿨링을 하기에도 환상적인 장소이다. 3A 진입로(Access Road 3A)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으며, 해변에 주차하려면 허가증이 필요하다. 

4. Blue Lagoon (Huntsville) 블루 라군 (헌츠빌)
스쿠버 다이빙 시설로 유명한 블루 라군은 초보자와 강사 모두를 위한 훈련을 제공한다. 다이빙 경험이 없는 이들도 환영하지만, 입장 가능 여부는 여유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차량은 대부분 입장이 불가하다. 사전 예약은 다이버들만 할 수 있으므로 입장이 거부될 시를 대비해 도착하기 전에 미리 대안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이 좋다. (블루 라군 측은 헌츠빌 스테이트 공원-Huntsville State Park에 가볼 것도 추천한다). 만약 운이 좋아 입장을 했다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5. I.B. 맥기 해변 공원 (포트 애런사스) I.B. Magee Beach Park (Port Aransas) 
무스탕섬(Mustang Island)의 최북단 지점에 있는 I.B. 맥기 해변 공원은 167에이커에 걸쳐져 있으며 연중 개방한다. 75개의 캠핑장, 탈의실, 샤워장 및 피크닉 장소를 제공하는 곳으로 놀랍도록 아름다운 바다를 체험할 수 있다. 갈매기가 많기 때문에 카메라를 꼭 챙기도록 하자.  

6. 화이트캡 해변 (코퍼스 크리스티) Whitecap Beach (Corpus Christi) 
1.5마일의 비교적 작은 공간의 화이트캡 해변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곳의 자연적으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모래는 좋은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 런치를 즐기거나 혹은 단순히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파드레섬 방파제(Padre Island Seawall)를 함께 방문하기에 편한 위치에 있고 입장료도 무료이다. 하지만 해변에 주차를 하려면 주차증이 필요하다. 

7. 말라카이트 해변 (코퍼스 크리스티) Malaquite Beach (Corpus Christi) 
차량 출입이 금지된 말라카이트 해변은 아이들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놀 수 있게 해주며 깊고 푸른 파도가 새하얀 모래에 찰랑거리는 아름다운 경관도 뽐낸다. 그리고 파드레섬 국립해안(Padre Island National Seashore)으로 방문을 원할 경우엔 차량 당 1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8. 산호세섬 (포트 애런사스) San Jose Island (Port Aransas) 
산호세 섬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섬으로 자연 그대로의 금빛 모래가 21마일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으며, 포트 애런사스에서 배를 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산호세 섬은 조류 관찰과 바다 낚시를 위한 남부 최고의 장소로 독특한 조개껍데기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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