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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최고의 침실을 위한 6가지 장식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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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디자인된 침실은 건강한 숙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당신의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해를 맞아 당신의 침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디자이너들이 알려주는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해 행복하고 포근한 침실 장식을 완성해 보라.
1. 솔리드 컬러 텍스타일(Solid Color Textiles)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베네사 디레온 어소이에이츠(Vanessa DeLeon Associates)의 창립자인 디자이너 베네사 디레온(Vanessa DeLeon)은 버건디, 화이트, 로열 블루, 블랙 및 원색과 같은 단색 컬러들이 올해 침실의 다양한 크기와 모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말한다. 공간에 살아있는 리듬감을 만들기 위해 디레온 디자이너는 다양한 트렌디 컬러와 질감을 담은 베개들을 침실 장식으로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그녀는 “플러시 벨벳과 직물들이 침실의 코쿠닝 효과(Cocooning Effect)를 높인다”고 말한다. 전체 디자인의 균형감을 위해 화이트 이불을 밝은 컬러 또는 따뜻하고 차분한 컬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를 싫어하는가? 볼드한 컬러보다 가벼운 린넨을 사용해 침실 전체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보라.
2. 믹스 디자인 스타일(Mixed Design Styles )
똑같은 색상과 스타일로 통일된 벽 스타일의 유행은 지나갔다. 이제 여러 미학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만들어가느냐가 현 트렌드의 핵심이며, 특히 디자인이 다른 스타일들을 조화롭게 만드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각각의 벽을 디자인적 요소로 다양하게 변경시켜보라. 벽과 연결되는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큰 벽지로 장식해 공간 포인트 요소로 활용해 보라. 디레온 디자이너는 “벽을 사용한 대비 효과가 현재 유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그녀는 “방에 사용할 컬러나 또는 패턴을 선택할 때, 과감하지만 동시에 당신의 성격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것들을 고르라”고 전한다.
만약 더 높은 시각적 깊이와 재미를 원한다면, 다양한 디자인 테마들을 서로 믹스 매칭해보라. 그녀는 “보헤미안 스타일과 미니멀리즘을 서로 접목하라”고 제안한다.
이 트렌드 방법에 심취하기 전에 디레온 디자이너는 우선 인테리어의 조화를 이루게 해줄 특별한 접근법을 고려해 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꽃 모티브 또는 벽지를 사용할 경우, 전혀 다른 컬러를 선택하는 대신에 선택한 프린트에서 당신만의 컬러 스킴(Scheme)을 만드는 것이 좋다.
3. 자연조명(Natural Lighting)
맞춤형 조명은 침실의 분위기를 즉각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 2024년, 당신은 자연조명에 마음을 빼앗기게 될지도 모른다. 칼코 라이트닝(Kalco Lighting)의 산업 디자이너 그레이스 데니스톤(Grace Denniston)은 “자연조명은 조개 또는 돌과 같은 재료의 자연스러운 가장자리 또는 여러 층 및 질감의 예술적 배열들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한다.
데니스톤은 이 친환경적인 접근적은 알라바스터(Alabaster), 주트(Jute), 가죽, 조개껍데기, 목재와 같이 좋은 내구성을 갖춘 트랜디한 재료들에 주목한다. 또한 자연 고유의 컬러를 보여주는 뉴트럴 톤의 조명 기구들은 현대적 또는 전통적 세팅과 다채로운 환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다. 데니스톤은 “알라바스터 및 카피즈(Capiz) 조개의 크리미한 화이트 언더톤 또는 아바카(Abaca), 라탄(Rattan)의 황갈색 및 갈색 컬러는 그린 또는 파스텔톤으로 장식된 방 안에 부드러움과 균형감을 주며, 뉴트럴한 세팅에 활용되기에도 매우 좋다”고 설명한다.
4. 바비코어(Barbiecore)
바비코어 트렌드는 2024년에도 질리지 않는 침실 디자인으로서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밝고, 플러시 하며 반짝이는 모든 것들과 함께 핑크 컬러톤을 특징으로 하는 이 바비코어 트렌드에 대해 디레온 디자이너는 “행복과 용기, 럭셔리한 분위기를 준다”고 말한다. 또한 그녀는 “핑크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지만, 편안한 침실을 연출하기 위해 함께 사용할 컬러를 선택하는 데에는 신중해야 한다고”고 전한다. 핑크의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컬러들은 그레이, 블랙, 밝은 톤의 그린 컬러다.
5. 질감이 느껴지는 액센트 벽(Textured Accent Walls)
만약 볼드 컬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여전히 창의적인 방법으로 침실을 꾸미고 싶다면, 벽 하나를 포인트로 삼아 보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HGTV 디자이너 전문가인 타니야 나약(Taniya Nayak)은 “페인트, 벽지, 또는 몰딩 옵션에 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패턴들과 모티브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구상해 보라”고 말한다. 침실 액센트 벽으로 줄무늬, 꽃, 또는 격자무늬를 선택해 보라. 여기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다.
여기서 밀워크(Millwork)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올바른 방법으로 페인트칠을 한다면, 미묘한 디자인 표현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웨인스코팅(Wainscoting) 칠하는 방법을 시도해 보라. 나약 디자이너는 “볼드 컬러 또는 은은한 컬러를 선택하든, 페인트칠이 된 웨인스코트는 한 공간 안에 과도하지 않은 방법으로 컬러를 더하도록 해준다”고 말한다. 또한 페인트를 선택할 때에는 예술 작품 또는 침구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라고 나약 디자이너는 말한다. 이는 공간의 통일성을 위한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6. 컬러-딥 트림과 몰딩(Color-Dipped Trims & Molding)
액섹트 벽은 공간에 컬러감을 더해주는 유일한 곳이 아니다. 나약 디자이너는 “우리는 볼드한 컬러로 페인트칠 된 벽과 화이트 컬러의 트림과 몰딩을 보곤 했다. 하지만 스위치를 누르듯 이제 그 반대 방법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녀는 “이 트렌디한 디자인 기술은 창문 트림 몰딩 및 도어, 도어 케이싱(Door Casing), 베이스 보드 및 크라운 몰딩(Crown Molding)에 활기찬 컬러를 더해준다”고 설명한다
나약 디자이너는 “벤자민 무어(Benjamin Moore)의 스푼풀 오브 슈거(Spoonful of Sugar) 또는 브릴리언트 블루(Brilliant Blue)와 같은 선명한 컬러가 올해 장식 디자인에 많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고 말한다. 좀 더 섬세한 접근법을 원하는가? 포레스트(Forest) 또는 세이지 그린(Sage Green)과 같이 좀 더 차분하고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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