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매거진
[클레어송의 단지탐방]뉴 홈단지의 개발 과정
페이지 정보
본문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한 해동안 부동산 파트너 단지 탐방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양질의 칼럼을 통하여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호에는 신년을 맞아 특별한 주제로 컬럼을 기술하고자 한다. 단지 탐방과도 연관이 있는 내용으로 뉴홈이 지어질 때는 그 집이 지어지기 전 부지 선정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일어나는 제반 과정에 시행사, 시공사가 연관되어 있다.
한인분들은 연식이 있는 집보다도 지은지 얼마 되지 않는 최신 집이나 특히 뉴홈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뉴홈의 흐름이 어떠한지, 또한 어떠한 지역에 어떠한 단지가 있는지 알아두는 것은 고객분들에 유리함에는 틀림없다.
이 글을 읽는 독자라면 새 단지를 소개하는 글들을 보면서 여러 빌더들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북 텍사스, 특히 DFW 지역의 개발이 활성화 되면서, 상권이 발달하고, 타주에서의 인구 유입 또한 줄어들지 않고 있다. 현재는 공항에서 반경 30~40마일 사이에는 개발될 부지 또한 거의 없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어떠한 식으로 주거지역 개발이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일단 새 단지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큰 규모의 대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대지에 상, 하수도 및 전력, 가스를 공급할 시설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새 집을 짓기 전 단계에 필요한 이런 작업들을 Developer라고 불리는 시행사가 한다.
그 시행사는 대지의 주인이 가지고 있는 회사일 수도 있고, 아니면 전문개발 회사일 수도 있다. 대지를 구입하고 정부와의 허가 문제해결, 상 하수도 및 전기와 가스시설을 연결시킨다.
또한 단지내부의 레이아웃들 예를들면, 단지내부 교통 흐름 및 개별 하우스 방향 결정 및 배치 등도 이루어진다.
게다가 단지 전체를 계획하기 때문에 피트니스 센터 또는 수영장, 레크레이션 룸 등의 단지 내 시설, 자연경관, 트레일, 공원, 조깅코스, 경우에 따라서 낚시공간, on site school, 또한 마스터 플랜 단계내에 다 계획되어 진다.
이런 경우는 단지허가 과정에서 학교부지나 시 공원을 기부 체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단지 세대 수가 많아 그 수혜는 단지 주민들이 받기 때문에 서로 이익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굵직한 레이아웃이 정해지면 그 후에는 각 LOT별로 구획을 해 둔다. LOT이란 각각의 집이 될 부지를 말한다. 단지 구성을 부지별로 정해두고, 크기 또한 조닝별로 배치할 수도 있다.
이 LOT 들이 그 마스터 플랜된 단지 내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며이 LOT 이 고객들이 많나는 집의 부지가 되며, 이 부지에 시행사와 계약을 한 빌더, 즉 시공사가 들어와서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뉴 홈을 짓는 것이다.
보통 소비자로서 우리가 만나는 회사는 빌더, 즉 시공사인 것이며 이 시공사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평면이나 입면 디자인 요소들 결정하여 집을 구매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 일어나는 모든 기반시설들을 시행사들이 작업을 끝내 두는 것이다.
시공사, 즉 빌더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부동산에 큰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빌더들의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며,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빌더 간의 시공방법, 인테리어 특징, 각 차이점, 가격 차이까지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지역에 많이 짓는 빌더는 전국구인 Toll Broth-ers를 비롯하여, American Legend Homes, Highland Homes, Taylor Morrison, Dree, Shaddock Homes, Perry Homes, Gehan Homes, Coventry, Southgate, Normandy, D.R Horton, Lennar, Beazer Home, M/I Homes, Meritage, Hitorymaker등 종류가 많이 있다.
시행사는 직접 일반 고객과 만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시행사들이 개발시키고, 안정된 단지들에 대한 컬럼은 차후 다른 주제로 기술하도록 하겠으며, 이번 호에서는 대표적인 몇 가지 회사만 언급하고자 한다.
다운타운보다 외곽에 멋진 단지들을 개발하는 Hillwood Community, 알짜 지역 개발 및 현재도 여러 개발 중인 Newland, 한인들에게 익숙한 캐슬힐 단지의 Bright Realty, D.R Horton과 관련있는 FORESTAR, 프리스코 Philips Creek Ranch 및 셀라이나 Light Farm 의 RPG (Republic Property Group) 뜨는 지역 프러스퍼 Windsong Ranch, 셀리나 Mosaic의 Tellus Group, 프리스코의 Edgestone, 사우스레이크의 Carillon 의 Gerald Hine, 맥키니 Trinity Falls 의 Johnson Development, 억만장자 제리존스가 소유한 블루스타랜드 등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로운 단지가 형성될 때 어떻게 단지가 조성되는지, 기반시설이 없을시 시행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뉴홈을 찾고 있는 고객이라면 새로운 단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기본 지식을 알고 있으면 바이어로서 더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새 집을 구입하고자 하는 계획이 서는 바이어라면 새 집에 대한 이해가 많은 리얼터와 함께 하는 것이 든든한 내 편을 만드는 방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클레어송443-535-5691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클레어 송 Texas Licensed REALTOR®
Coldwell Banker Realty
이화여대 건축학과, 경영학과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NAR, TR, CCAR 멤버
CB Global Luxury Member
Certified NHSAC
Certified HES
Certified GRI
Ceritified AHWD
Certified PSA
Certified CLHMS
Ceritified GUILD
Certified ABR
Certified SRS
Certified Realsure Agent
claire.song@cbdfw.com
443-535-569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