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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펠레 넘어 남미선수 A매치 최다골…월드컵예선서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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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1-09-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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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가 '축구 황제' 펠레(81·브라질)를 제치고 남미 선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볼리비아와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혼자 세 골을 몰아넣어 아르헨티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1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은 메시는 후반 1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공을 주고받은 뒤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승부를 더 기울였다.

메시는 후반 43분 동료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문전으로 쇄도해 왼발로 차넣어 쐐기를 박았다.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메시는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개인 통산 A매치 득점을 79골로 늘려 남미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펠레가 가지고 있던 종전 남미 선수 A매치 최다골 기록(77골)을 갈아치운 것이다.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 8경기 무패 행진(5승 3무·승점 18)을 이어가며 브라질에 이은 2위를 유지했다.

한편, 남자축구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지난 2일 아일랜드와 치른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포르투갈 2-1 승)에서 A매치 통산 110, 111호 골을 연달아 터트려 이란 축구의 전설 알리 다에이가 갖고 있던 종전 최다 골 기록(109골)을 경신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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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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