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머스크, "디즈니서 부당 해고" 주장 배우 소송 지원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연예 댓글 0건 작성일 24-02-09 10:45

본문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소셜미디어 엑스 소유주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디즈니의 부당 해고를 주장하는 한 할리우드 배우의 소송을 공개적으로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배우 지나 카라노는 지난 6일 X에 올린 글에서 "오늘 나는 루카스필름(디즈니 자회사)과 디즈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며 "이번 소송이 빛을 볼 수 있게 해준 일론 머스크와 X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카라노는 자신이 출연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만달로리안' 제작사 측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문제 삼아 해고했다고 주장하면서 "놀랍게도 몇 달 전에 X에 고용된 변호사에게서 이메일을 받았다. 이제 내 변호사들과 X는 내 사건을 진심으로 믿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게시물을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뒤 "디즈니를 상대로 한 소송에 합류하고 싶다면 우리에게 알려달라"고 썼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머스크는 X에 올린 발언으로 인해 해고된 사람들에게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X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또 지난해 11월 X에서 반유대주의 음모론을 담은 주장에 동조하는 글을 올린 뒤 디즈니 등 주요 기업들이 X에 광고를 중단하자 공개 석상에서 험한 욕설을 섞어가며 밥 아이거 디즈니 CEO 등에게 분노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7일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를 상대로 한 카라노의 소송은 전날 로스앤젤레스(LA) 연방법원에 제기됐습니다.

 

카라노 측은 소장에서 디즈니와 만달로리안 제작사 루카스필름이 카라노의 정치적 견해를 문제 삼아 해고했다며 "정치적 또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발언을 이유로 고용인을 처벌하는 것은 캘리포니아법상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연 계약 중단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카라노는 2021년 2월 밥 체이펙이 디즈니 CEO로 있던 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홀로코스트 당시의 유대인들처럼 대우받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직후 만달로리안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는 또 당시 트위터에도 코로나19 백신 관련 문제와 성 정체성, 2020년 대선 결과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강하게 표명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렸습니다.

 

당시 루카스필름은 카라노를 퇴출한 뒤 "문화적, 종교적 정체성에 근거해 사람들을 비하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은 혐오스럽고 용인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인 카라노는 만달로리안 시리즈 2편에 반군 대원 '카라 듄'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데드풀'(2016)과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헤이와이어'(2011)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기존 5개서 3개로…"무모한 도전은 하지 않겠다"개회식 기수 선정에 "세 번째 올림픽서…영광스러워"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필살기인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3개…
    스포츠 2026-01-26 
    2시간 9분 만에 3-0 승리…대회 3연패 한 발 앞으로한국계 페굴라, 디펜딩챔프 키스 제압…상승세 아니시모바와 격돌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뚫어내고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1천150만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남자 …
    스포츠 2026-01-26 
    호텔스닷컴서 런던 검색량도 145% 늘어…"음악 관광 사례"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7월 프랑스 파리 공연 날짜가 공개된 이후 파리 숙소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26일(현지시간) 숙박업소 플랫폼 호텔스닷컴이 제공…
    연예 2026-01-26 
    "많은 분 염려와 걱정 알고 있어…한 걸음씩 나아가겠다"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가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신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
    연예 2026-01-26 
    슈팅 수 '32-5' 압도하고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 잡고도 '졸전'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4위로 마감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4일…
    스포츠 2026-01-23 
    중국 국가체육총국, 밀라노 올림픽 참가 선수 124명 발표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로 금메달을 땄던 린샤오쥔(29·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오성홍기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다.중국 국가체육총국은 23일 린샤오쥔을 포함한 2026 밀라노·…
    스포츠 2026-01-23 
    "모친 설립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인지가 쟁점"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수백억원 대 탈세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
    연예 2026-01-23 
    '골든' 5개 부문 후보·'아파트' 3개 부문 후보…올해의 노래 놓고 경쟁전문가들 "'팝 듀오/그룹' 수상 가능성"…'올해의 앨범'은 3파전 양상세계적인 대중음악 시상식 제68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올…
    연예 2026-01-23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가 올해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상(賞) 최다 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제46회 골든 라즈베리상에서 최악의 영화·최악의 리메이크·최악의 남자 조연·최악의 호흡…
    연예 2026-01-22 
    박찬욱 '어쩔수가없다'는 국제영화상 후보 지명 안돼'씨너스: 죄인들', 16개 부문 후보로 역대 최다 기록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아카데미(오스카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케데헌은 …
    연예 2026-01-22 
    모교 청명중과 예선서 3-0 승리…혼복에는 임종훈과 출전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에 실업 무대 진출 후 처음 출전해 예열을 마쳤다.신유빈은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단체전 2조 예선 1…
    스포츠 2026-01-22 
    차준환, 3회 연속 올림픽 출전…'15위→5위→?'신지아, 첫 올림픽 출격…체형 변화 딛고 훨훨한국 피겨 스케이팅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 이후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자란 일명 '김연아 키즈'들은 세계선수권대회,…
    스포츠 2026-01-22 
    24∼26일 홍콩서 월드투어 마침표…내달 미니앨범 발매걸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도쿄돔에서 사흘간 월드투어를 열어 관객 16만여 명을 모았다.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6∼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
    연예 2026-01-21 
    '넥스트 3.0' 전략 발표…비주얼·A&R 전담 조직 도입이미지 확대SM엔터테인먼트, 'SM 넥스트 3.0' 전략 발표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신인 보이그룹을 데뷔시킨다.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등 현지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그룹도 제작한다.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연예 2026-01-2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재계약 대상자 62명의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21일 발표했다.팀 내 최고 연봉자는 내야수 노시환으로 지난해 3억3천만원에서 무려 6억7천만원이 오른 10억원에 계약했다.이는 팀 내 최고 인상률(약 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노시환은 지난해 정…
    스포츠 2026-01-2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