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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으로 학교짓는 꽃거지 한영준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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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으로 학교와 병원을 짓는다고?
사단법인 코인트리 대표 꽃거지 한영준(33)이 달라스에 온다.
100원짜리 동전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요즘 마트에 가면 작은 사탕 하나도100원이 넘는다. 근데 이100원들을 모아 볼리비아, 스리랑카 등에 학교를 지은 인물이 있다. 바로 한영준씨다.
공정여행가이자 비영리활동가인 그는2009년 세계일주를 시작. 여행하며 가난한 현장을 직면하게 된다.
‘그곳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아프고 교육받지 못하는건 불공평 해요.
아이들은 교육받아야 하고, 아픈 이들은 치료받아야 해요. 설령 돈이 없을지라도요!’
그는 여행하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동전을 구걸하기 시작했다.
“100원만 주세요. 여러분이 주시는 동전. 희망이 필요한 이들에게 흘려보낼께요”
그렇게2010년부터 스리랑카, 과테말라, 볼리비아 등에 집과 농장, 도서관과 학교를 세우고 지금은 마야인들을 위한 병원을 짓겠다고 멕시코에 삶의 터전을 잡았다.
개인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한국의 사단법인이다. 3만명 넘는 사람들이 동전을 모아주었고, 현재도4000명 넘는 정기후원자들이 매달3천원 또는1만원을(사)코인트리로 후원한다.
“하루100원, 하루330원. 작은 돈이지만 이 마음들이 모이면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어요. 지금 볼리비아 희망꽃학교에서만 하루110명 넘는 친구들이 급식을 먹어요. 43명 아이들이 기숙을 하고 있고, 매학기1000명 넘는 친구들이 학용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죠. 3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마을의 일자리가 생겼어요. 스리랑카에도 올해 학교 건물이 세워졌고,여러채의 집과 농장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생겼죠!”
세상의 기아를 없애고 아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는데 인생을 걸어보겠다는 그가 사진전과 토크콘서트로 달라스에 온다.
사진전은7월16일(월)부터18(수)까지 캐롤톤H마트 열린 문화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고, 마지막날인18일 수요일 오후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달라스 대표 재즈밴드 크로스 웨이브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입장료인 동전 또는 연필 한 자루를 꼭 챙겨오시길 한영준 씨는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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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병원 이사장 될 놈 함께 꿈꾸면 현실 뽀꼬뽀꼬 마을이장 아내도 동행함
선교사 아님, 나름 사진전 13번한 작가,
하고 싶은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성공,
많이 가진 자보다 많이 나누는 자가 부자
공과 꿈은 던지고 잡는 것
나 같은 놈도 함. 그러므로 너 같은 놈도 할 수도 있지만 못할껄 ㅋㅋㅋㅋ
왜냐면 안 할테니까 ㅋㅋㅋ 그래서 안타깝고 떙큐
간절히 기도하면 꿈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꿈을 이룰 행동력이 상승함. 행동하지 않으면 금수저 아닌 이상 꽤 힘듦….
김경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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