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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약물 치료위한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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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조회 2,325회 작성일 19-06-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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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행 선교회 후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마약 퇴치 및 약물 중독자 재활, 전문 회복 센터 건립을 위한 ’동행’ 선교회 후원 모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토) 캐롤튼 코요테 릿지(Coyote Ridge) 골프 클럽에서 열렸다.
해당 대회는 달라스 경제인 협회(회장 : 진이 스미스)가 주최했으며, 지난해부터 열려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약물의 문제는 가정의 불행이 된다. 약물로 고통받고 있는 한인 가정들이 있다. 외부적인 전문 도움이 필요하지만, 막상 드러내 놓고 치료를 받기가 힘들다. DFW 지역의 한인 사회가 커져가는 만큼, 이제는 이러헌 전문 치료 센터가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해당 골프 대회에 많은 지역 단체, 은행, 마켓 등에서 도움을 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달라스경제인협회가 주도하는 연례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행 선교회의 이현수 선교사는 지난 5월 기자와의 이야기에서 “마약, 약물 문제는 집안의 문제, 이웃의 문제, 우리 삶 속에 보다 가까이에 있는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 전미에 약물 중독 치료, 지원을 위한 센터가 15,000여개가 있으나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센터는 현재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1곳, 나눔 선교회”라고 소개하면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 지역내 해당 센터의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기금 마련 골프 대회 후에는 이현수 선교사에게 총 6000불의 기금이 전달됐으며, 달라스 경제인 협회 관계자 및 한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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