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034 소개팅

익명의사연 0 195
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 조카의 어린이집 등교를 매일 해 주고 있는데 어느날 형수로 부터 소개팅 제안이 왔습니다. 대상은 그 어린이집 선생님이였습니다.
매일 등교를 시키기는 하지만 그 선생님 얼굴도 모르겠고 소개팅 많이 해 봤지만 다 별로였기 때문에 이젠 그만해야 겠다라는 시점이라 '글쎄요.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몇일후 조카 등교 시키는데 마중 나온 선생님이 그 선생님이시구나 느낌이 왔습니다.
얼굴을 빤히 쳐다 볼 수도 없고 황급히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조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선생님 왜 울어?"
나이는 저 보다 한두살 많다고 했고 외모는 평가할 만큼 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고 전 다만 소개팅에 흥미가 없는 건데 저 분은 진지하셨나 보다 어떻게 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만약에 저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했다면 아마 생각이 달랐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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