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sixteen????

Soo 0 1,155
안녕하세요 자스민님!

저에게는 영혼의 단짝 같이 느껴지는
사랑하는 딸, 민서의 16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민서가 태어난 2007년의 4월8일은
서울이 온통 연분홍빛 벚꽃 가득 휘날리던 그 해 부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부활절 예배에 다녀오는 길이셔서 예쁘게 포장된 달걀 바구니를 들고 오셨던게 생생합니다.

그렇게 18시간의 진통 끝에 첫 아이로 태어난 민서가 벌써 식스틴이 되었네요!

한국에 있었다면 어쩌면 그냥 16번째의 생일이었을텐데 미국엔 스윗 식스틴이라는 단어가 있더라구요!

아직도 왜 16번째 생일을 sweet sixteen이라고 부르는지는 모르지만 그 두 단어의 조합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을 부를 때 sweetheart라는 말을 흔히 쓰던데 sweet이라는 단어가 주는 그 “꿀 뚝뚝”의 느낌이 저는 참 좋고 그걸 들으며 자라는 미국 아이들이 부럽더라구요.

달디 단 / 꿀이 뚝!뚝! 떨어지는 /
달콤한 시간들이
민서의 인생에 더 자주 더 진하게 함께하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날엔 그것이 첫사랑 일테고
어느 날은 그것이 원하는 성과나 방향일테고
어느 날은 그것이 자기 자신일
그 스윗과 스윗들이 이어지며 너에게 가득하기를!

사랑해, 나의 소중한 딸!
해피 스윗 식스틴????
Happy birthday to my sweetheart!????


신청곡은 민서의 생일을 떠올리게 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과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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