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남성, 자신 살려준 소방관들에 총 겨눠 '기소'
휴스턴(Houston)의 한 남성이 자신의 목숨을 살려 준 소방대원들에게 총을 겨눠 위협한 일로 기소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틀 전 화요일(20일) 자정 무렵 휴스턴 북동쪽에 위치한 한 주택으로 소방 대원들이 출동해 나르칸(Narcan)이라는 해독약을 신속하게 사용해 약물 과다로 위기에 처한한 남성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남성이 의식을 차린 뒤 화를 내며 총을 꺼내 들고 소방관들에게 겨누면서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는 거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소방관들이 해당 남성으로부터 떨어져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경찰들이 해당 남성의 집을 둘러싸고 잠시 대치 상황이 벌어졌으나 남성이 곧 순순히 경찰의 지시를 따른 것으로 휴스턴 경찰이 밝혔습니다. 휴스턴 경찰국은 소방대원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며 그들을 위해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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