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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경/제/칼/럼] 2022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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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세무회계 댓글 0건 조회 2,110회 작성일 22-02-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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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를 겪은지 벌써 3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2022년을 맞이한지도 벌써 한달반이 훌쩍 지난 이즈음에 세상은 다양한 변수들로 가득 차 있는 느낌이다. 

 

바다 건너 고국도 K-방역을 앞세워서 선진국을 표방했으나 일일 확진자 5만명을 상회하는 시점이다. 대선을 목전에 두고 여야 양당의 후보들은 정책에 별 차이도 없어 보인다.

 

국토보유세라는 희귀한 제도로 종합 부동산세와 함께 국민들에게 납세의 부담만 가중할 것으로 있어 보인다.  

 

설사 야권후보가 정권을 교체하여 대통령이 되어도, 국회 다수여당 민주당이 국정 전반에 끼칠 영향력을 무시 할 수 없어 보인다. 

 

부디 국민 대다수가 갈망하는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정권이 세워져서 고국의 향방을 책임있게 이끌어가길 간절하게 바란다.

 

이곳 미국은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영향이 주목을 끄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변수와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중국의 경제상황 불확실도 심상치 않아 보이고, 무엇보다 북한이 이러한 상황에서 또 다시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감행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까지 두루두루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비즈니스에 몰아칠 새로운 변수로 모두가 앞으로 어떤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걱정을 앞세우며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다.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2022년 전체 지구촌의 GDP 성장률을 약 4%로 예상하고, 이는 2021년의 성장률 6%에서 약간 하락한 수치다. 

 

미국 내 약 68%의 비즈니스는 앞으로 펼쳐질 비즈니스 환경에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고 한다. 3년째 접어든 코로나 19 사태, 시민불안, 테러, 자연재해, 그리고 지정학적 위기까지 포함해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에게 부담은 가중되어 보인다.

 

오미크론으로 대체된 코로나바이러스도 이전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은 크게 늘었지만 다행히도 중증 환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아직도 코로나 19 사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으로 조심스럽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요사이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부담은 직원관리다. 근로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해도 너무 하다는 소리를 자주 접하게 된다. 코로나 19 사태시 퇴직한 직원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원이 적절하게 배치되지 않은 사업은 어려움을 토로할 수 밖에 없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할 것 같다. 

 

코로나 19 사태가 불러온 또 한 가지 문제는 서플라이 체인의 취약성이다. 

 

사업자들 가운데 원재료를 취급하면서 사업을 영위함에 상당한 문제가 제기 되는 시점이다. 

 

일반 소매점 등의 고충도 물론이지만 원자재와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입는 타격은 2,000억 달러를 상회한다고 한다. 

 

과연 현재에 처한 각각의 상황을 어떤 방법으로 헤쳐 나갈지를 고려한 사업 정책이 절실하다. 어쩌면 원재료값의 상승은 소비자 가격 조정이 필연적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근로시장 악화로 직원유치를 위한 임금조정과 재료원가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상승 등은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주요한 원인이다. 

 

이곳 미국의 지난 2021년 12월 인플레이션은 7%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이는 1981년 이후 40여년 동안 최고의 수치로 기록되고 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의 이슈가 별반 우리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것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상당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부디 시장 경제학을 토대로 향후 일어날 변수에 대응을 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크고 작게 비즈니스를 운영함에 전략을 동반한 운영계획이 필연적이다. 부디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것에 주변 전문가들의 의견 반영을 추천해본다.

 

 

공인회계사 박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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