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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d Testing(시험 점수 필수)의 부활: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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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에 많은 미국 학교들은 test-optional policy, 즉 시험 점수 선택적 제출 방침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5-26년도 입시 시즌에는 하버드를 포함한 다수의 학교들이 시험 점수를 필수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SAT나 ACT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학부에서도 좋은 GPA를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평준화된 시험은 학교들이 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배경의 우수한 학생들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시험 방침 이해하기
● 시험 필수: 모든 학부 지원서에 SAT 또는 ACT 점수가 필수로 요구됩니다.
● 시험 선택: 모든 학부 지원서에 SAT 또는 ACT 점수를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좋은 점수를 제출했을 때 전체적인 지원서의 평가를 높일 수 있으며, 합격자들 중 높은 비율이 시험 점수를 제출했습니다.
● 시험 블라인드: SAT나 ACT 점수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가 이 방침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시험 플렉시블 (즉, 융통성 있는 방침): 시험 점수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나, SAT/ACT 외에 AP와 IB 시험 점수도 받아주는 경우입니다. 예일대가 이 방침을 사용합니다. 다만 AP나 IB 점수를 제출한다면, 가장 높은 점수만 제출할 수는 없고 전체 점수를 모두 제출해야만 합니다.
이런 변화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다양한 선택지들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험 점수는 학교들이 평가에 이용하는 다양한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하는 대학교에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목표로 삼고, 점수 상승을 위한 학습 플랜을 짜야 합니다. 학교 성적이 좋은 학생일지라도, 평준화된 시험은 요구하는 능력이 다릅니다. 최근 SAT가 변화함에 따라 그 어떤 지식과 연습이라도 시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한 가지의 대비 방법은, 시험을 보기 전에 목표 대학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 연도의 중간 50% 점수대가 최근 합격자들의 점수를 반영해 보여줍니다. 이 정보를 이용해 현명하고 전략적인 목표 점수를 세울 수 있습니다. 추가로, 희망하는 학교들이 superscore 제출을 허용하는지 알아보세요. 이것은 여러 번의 시험에서 영역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조합해 제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버클리 아카데미는 가능하다면 동일 회차의 시험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제출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SAT나 ACT에 관해 더 자세한 조언을 원하신다면 버클리 아카데미에서 1:1 무료 컨설팅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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