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칼럼
대입 원서 제출 포털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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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지원할 대학 목록을 완성하고 원서 작성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인데요, 학교마다 지원할 수 있는 application portal이 다르므로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포털마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이용 방식을 숙지하는 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 학교들은 다수의 포털을 사용하지만 특별히 선호하는 포털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UT Austin에 Common Application 또는 Apply Texas를 통해 지원할 수 있지만, UT Austin은 Common Application 포털을 선호합니다. 일부 학교들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지원 포털을 이용하며, 조지타운과 MIT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Common Application
Common Application 포털은 가장 많은 학교들이 쓰는 포털입니다.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대학들이 이 포털을 활용하고 있죠. 학생들은 Common App을 통해 스무 개의 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포털의 가장 큰 특징은 다들 기피하는 Personal Statement 부분인데요, 최대 650단어 분량의 에세이를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Covid-19이 스스로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등에 대한 추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는 옵션도 있습니다. 활동 내역에는 최대 10개 활동과 5개의 honor 및 수상 경력을 각 학교마다 쓸 수 있습니다. 이곳에 어떤 내역을 입력할지에 대해 학생들은 전략을 잘 세워야만 합니다.
Apply Texas Application
대부분의 텍사스 학교들이 Common App을 통해 지원서를 받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 커먼 앱을 추천하지만, 만약 20개 이상의 학교에 지원을 할 예정이라면 Apply Texas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 포털은 8개의 community service opportunities, 8개의 employment/research/internship 활동, 그리고 8개의 수상내역을 입력하도록 허용하기 때문에 커먼 앱의 도합 15개보다 많은 내역을 쓰고 싶다면 이 포털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Application
UC Application은 한 포털을 통해 총 9개의 모든 UC 캠퍼스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포털에서는 Personal Insight Questions 8개 중 4개를 골라 짧은 에세이를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진 활동 내역을 20개까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과외활동을 활발히 한 학생들은 이 포털에서 활동 내역을 뽐낼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UC 학교들은 Test-blind이므로, 시험 점수가 낮으면 이 포털을 통해 UC 캠퍼스에 지원하는 걸 고려해 보세요.
신경 쓸게 너무 많아 보이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B2A의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입시 지원서 제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훌륭한 카운슬러들이 다섯 개 학교의 지원서 작성을 도와주는 이 프로그램은 활동 내역 description, 에세이 brainstorming, artistic 또는 research 포트폴리오 제작 가이드 등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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