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디오칼럼

“Early Application (조기 지원 전형)”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라디오칼럼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1-13 22:16

본문

Early Application은 많은 학생들에게 합격의 기회를 더 높여주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얼리 지원을 추천하는 4가지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확률

통계에 따르면, Early Decision / Early Action 라운드에 지원함으로써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gular Decision 보다 이 조기 지원 전형들이 전반적으로 2-3 배 정도 더 높은 합격률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MIT에 작년에 지원한 전체 지원자 중 단 4.6%만 합격했지만, 전체 합격생들 중 66%가 조기 지원으로 합격한 학생들이었습니다. Brown의 경우 Class of 2028 Early 합격률은 14.38%인 반면 레귤러는 3.80%이었던 것을 보면 차이가 확실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지원서가 철저하게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minus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버클리 아카데미의 카운슬러와 입시 원서 전략에 대해 상의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숙사

신입생 생활을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하고 싶다면, 조기 지원을 통해 기숙사 방을 확보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원서를 제출하고 합격 통지를 받을 때까지 Housing을 요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기 지원을 통해 남들보다 빨리 합격할수록 Housing application도 더 빨리 제출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어떤 학교들은 Housing 추첨 제도에 학생의 입학 원서 제출 시기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장학금

일부 학교들은 조기 지원을 통해 합격한 학생들만을 위한 Scholarship을 주기도 합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Early Action으로 합격할 경우, Merit Scholarship 신청 명단에 자동으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Vanderbilt 는 더 이상 Merit Scholarship을 위해 Early Action 지원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해당 scholarship의 신청 마감일은 12 1일이고, Regular decision 마감일은 1 1일입니다.U

지원하려는 모든 학교의 scholarship 마감 기한을 확인하고, early deadline 날짜가 장학금 신청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

원서를 빨리 제출할수록 결과도 빨리 듣게 됩니다. 그 결과가합격이든불합격이든, 결과에 순응하게 됩니다. 또한, 조기 지원을 하고 나서 regular admissions deferred될 가능성도 있는데, 물론 발표를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이는 학교에 스스로의 가치를 한 번 더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 경우, 많은 학교들이 letter of continued interest를 요구할 텐데, 이때 원서 제출 이후에 어떤 활동을 추가로 했는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원하는 학교에 early 지원을 할지 고민 중이라면, 버클리 아카데미의 카운슬링팀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에 대해 상담하고 입시 전략을 계획해 보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벌써 11월이 되어 얼리 어드미션을 노리는 학생들은 이미 목표 대학들에 지원을 마쳤을텐데요, 곧 레귤러 어드미션으로 원서를 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입시 원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의 경험과 내공을 담았으니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라디오칼럼 2024-11-20 
    대학 입시 원서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모두다 아시다시피 대입 에세이 입니다. 학교에서는 써본적이 없는 생소한 스타일의 에세이기 때문에, 어떤게 ‘잘 쓴’ 입시 에세이인지 기준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들이 에세이를 통해 어떤것을 …
    라디오칼럼 2024-11-20 
    UT Austin의 기존 6% 자동 입학 제도가 2026년 가을부터 5%로 축소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현재 하이 스쿨 11학년, 그러니까 2026 졸업반 인 주니어 학생들부터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UT Austin의 ‘자동 입학 제도’는 텍사스내 공립, 사립 하이 스…
    라디오칼럼 2024-11-18 
    긴급 대학입시 뉴스를 전합니다. UT Austin 의 6% 자동 입학 제도가 2026 년 가을부터는 5% 로 줄어들거라고 UT 어드미션이 지난주에 발표 했습니다. 이 새로운 제도는 현재 하이스쿨 주니어, 그러니까 11학년 학생들과 그 아래 학년 학생들에게 해당이 됩니다…
    라디오칼럼 2024-11-13 
    입시 원서의 모든 부분은 학생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입학사정관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그중 추천서는 교실 안과 밖 모두에서의 성취와 기여를 보여줍니다. 강력한 추천서는 학생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학생이 캠퍼스와 커뮤니티에 좋은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대학교들에게 알릴…
    라디오칼럼 2024-11-13 
    아카데믹 레쥬메는 대학 입시나 여름 프로그램 지원할 때 제출하게 되는데요, 직장이나 인턴십에 사용하는 구직용 레쥬메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카데믹 레쥬메는 하이 스쿨 생활에서 열심히 노력한 내용을 입학사정관들이 읽기 쉬운 형식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학업적 성취, …
    라디오칼럼 2024-11-13 
    Early Application은 많은 학생들에게 합격의 기회를 더 높여주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얼리 지원을 추천하는 4가지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확률통계에 따르면, Early Decision / Early Action 라운드에 지원함으로써 합격 확…
    라디오칼럼 2024-11-13 
    대학들이 학생의 합격 여부를 결정할 때, 어느 전공에 지원했는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학생들은 전공별로 입학하게 되므로 입학사정관들은 특정 학부의 정원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이 선택한 전공에 적합한지 평가할 때 여러 …
    라디오칼럼 2024-10-14 
    학생들은 지원할 대학 목록을 완성하고 원서 작성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인데요, 학교마다 지원할 수 있는 application portal이 다르므로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포털마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이용 방식을 숙지하는 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 학교들…
    라디오칼럼 2024-09-25 
    팬데믹 이후에 많은 미국 학교들은 test-optional policy, 즉 시험 점수 선택적 제출 방침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5-26년도 입시 시즌에는 하버드를 포함한 다수의 학교들이 시험 점수를 필수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SA…
    라디오칼럼 2024-09-25 
    새 디지털 SAT 시험이 3월에 처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3월 SAT 점수가 예상보다 확연히 낮게 나왔다고 하는데요, 모의시험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아 답답하고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학생들은 특히  module 2의 수학 부분을 가장 어려워했고, sci…
    라디오칼럼 2024-09-25 
    여름 방학이 시작되자 마자 많은 패밀리들이 여행을 떠나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하이스쿨 학생들에게는 여름 방학이 다음학년 학업과 대입도 함께 준비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럼 학년 별로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9학년 올라가는 자녀: 현재 …
    라디오칼럼 2024-09-04 
    지금은 대학 합격을 받은 12학년 학생들은 가고 싶은 대학을 선택해야 하고, 이제 곳 대학에 지원할 11학년 학생들은 어떤 대학에 지원할지 결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미국 대학,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학 이름보다 전공 & 진로…
    라디오칼럼 2024-09-04 
    미국 의대 진학 과정은 저에게 대입 상담를 받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토픽 입니다. 의대는 CS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진로이며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자녀가 의사가 되는게 꿈이자 미국으로 이민을 온 목표이기도 합니다. 미국 의대 진학 과정은 한…
    라디오칼럼 2024-09-04 
     라디오칼럼 45 – 재융자의 타임라인 안녕하세요 주택융자의 맥을 정확히 짚는, 모기지맥의 샤넬리입니다 오늘은 재융자의 타임라인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재융자는 새로 집을 구입할때와 진행과정이나 시간적인면에서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팬데믹이후로 대면업무가 점점…
    라디오칼럼 2022-02-0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