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칼럼
“Early Application (조기 지원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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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Application은 많은 학생들에게 합격의 기회를 더 높여주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얼리 지원을 추천하는 4가지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확률
통계에 따르면, Early Decision / Early Action 라운드에 지원함으로써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Regular Decision 보다 이 조기 지원 전형들이 전반적으로 2-3 배 정도 더 높은 합격률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MIT에 작년에 지원한 전체 지원자 중 단 4.6%만 합격했지만, 전체 합격생들 중 66%가 조기 지원으로 합격한 학생들이었습니다. Brown의 경우 Class of 2028의 Early 합격률은 14.38%인 반면 레귤러는 3.80%이었던 것을 보면 차이가 확실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지원서가 철저하게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minus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버클리 아카데미의 카운슬러와 입시 원서 전략에 대해 상의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숙사
신입생 생활을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하고 싶다면, 조기 지원을 통해 기숙사 방을 확보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원서를 제출하고 합격 통지를 받을 때까지 Housing을 요청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기 지원을 통해 남들보다 빨리 합격할수록 Housing application도 더 빨리 제출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어떤 학교들은 Housing 추첨 제도에 학생의 입학 원서 제출 시기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장학금
일부 학교들은 조기 지원을 통해 합격한 학생들만을 위한 Scholarship을 주기도 합니다.
●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에 Early Action으로 합격할 경우, Merit Scholarship 신청 명단에 자동으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 Vanderbilt 는 더 이상 Merit Scholarship을 위해 Early Action 지원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해당 scholarship의 신청 마감일은 12월 1일이고, Regular decision 마감일은 1월 1일입니다.U
지원하려는 모든 학교의 scholarship 마감 기한을 확인하고, early deadline 날짜가 장학금 신청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의 안정
원서를 빨리 제출할수록 결과도 빨리 듣게 됩니다. 그 결과가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결과에 순응하게 됩니다. 또한, 조기 지원을 하고 나서 regular admissions로 deferred될 가능성도 있는데, 물론 발표를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이는 학교에 스스로의 가치를 한 번 더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 경우, 많은 학교들이 letter of continued interest를 요구할 텐데, 이때 원서 제출 이후에 어떤 활동을 추가로 했는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원하는 학교에 early 지원을 할지 고민 중이라면, 버클리 아카데미의 카운슬링팀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에 대해 상담하고 입시 전략을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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