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칼럼
“합격률을 높여주는 입시 원서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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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이 되어 얼리 어드미션을 노리는 학생들은 이미 목표 대학들에 지원을 마쳤을텐데요, 곧 레귤러 어드미션으로 원서를 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입시 원서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의 경험과 내공을 담았으니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원서의 모든 부분을 정확히 작성하되, 합격률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생략한다.
a. Ethnicity - 원서에서 학생의 인종을 물어보지만 필수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합격률에 도움이 안되는 ‘동양인’이라는 사실을 밝힐 필요는 없습니다.
b. Rank - 만약 탑 10% 안이 아니라면 하이스쿨 Transcript도 랭크가 표시되지 않는 버전을 요청하고, 원서에도 표기하지 않는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c. Transcript - 성적표 이야기에 추가하자면, 학생의 예전 SAT/ACT/PSAT/AP/IB 점수들이 자동적으로 모두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혹시 낮은 점수들이 있다면 Official Transcript를 오더할때 이런 점수들을 빼달라고 요청하거나 그런 version으로 오더하면 좋습니다.
d. Test Scores - AP나 IB 점수는 모두 셀프로 원서에 표기하면 되고 추가 증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기 때문에 낮은 점수가 있다면 생략할 수 있습니다. SAT나 ACT 점수는 보통 제일 높은 점수 하나만 적는게 좋고 혹시 Superscore를 허용하는 대학에 지원할때도 여러 시험 날짜의 점수를 모두 공개하는게 학생에게 득이 될지 신중히 고려해봐야 합니다.
2. ‘Academic Honors’와 ‘액티비티’는 전략적으로 나열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a. 활동 내용의 표기 순서와 설명으로 인해 입학사정관이 받는 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하는 전공과 가장 관련있는 내용부터 순서대로 적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화려하고 중요한 수상경력과 액티비티도 상위 순서로 올려줍니다.
b. 대학 원서 섹션 중 아카데믹 레쥬메가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하기 가장 미흡한 부분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자신의 수상 내역을 ‘누구나 받는 상’이라 시시하다며 아예 생략하거나, 자신이 했던 액티비티를 기억하지 못해 누락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모님이 더 잘 기억하는 경우가 많으니 자녀의 입시 원서를 꼼꼼히 잘 검토해주시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꼭 버클리 아카데미를 믿고 맡겨주세요. 16년간의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전문 입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온라인 원서와 에세이 외 추가 자료들도 기한 내에 도착하도록 한다.
a.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지원서와 에세이 외에, 학교의 Transcript, 추천서, SAT/ACT 스코어 리포트, 포트폴리오, 장학금 신청서류 및 에세이, Honors 프로그램 에세이 등 여러 자료들도 원서의 일부이기 때문에 꼭 마감일 전에 제출하도록 합니다. Optional인 자료들도 있으나 학생의 visa status 나 지원하는 전공에 따라 원서의 필수 요소들이 각기 다를수 있으니 버클리 아카데미의 전문적인 입시 도움을 받으셔서 빠지는것 없이 완성도 높은 원서를 만들어 제출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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