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문가칼럼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로드맵] 2025 트럼프가 대학입시에 끼치는 영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교육상담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3-14 11:29

본문

에밀리 홍 원장
에밀리 홍 원장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www.Berkeley2Academy.com 

문의 : b2agateway@gmail.com


요즘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교육청 (Department of Education) 을 다운사이즈 하고 직원들을 해고하고 리서치 펀딩을 줄이고 있습니다. 그럼 이 정책이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어든 학자금 보조의 기회!


교육청에서 대표적으로 하는 일은 FAFSA 를 관리하는 일인데, 이미 FAFSA 운영은 몇년전부터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어서 이미 불안정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상태 입니다. 제작년과 작년에는 FAFSA 원서도 늦게 오픈했을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 글리치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직원들과 펀딩을 줄이게 되면, 더 많은 오류가 발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FAFSA 원서에 문제가 생기면 단지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FAFSA 에서 생기는 문제는 학자금 보조에 의존하는 17 Million 의 대학생들의 대학 등록에 영향을 끼칩니다. 다음 학년을 재 등록하려는 학생들도 부족한 학자금 보조 때문에 대학교 공부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날수 있으며, 지금 대학 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올해 하이스쿨 졸업반인 12 학년 학생들의 대학 선택에 그리고 전체적인 대학 등록률에 그리고 큰 변수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어디까지 이 영향이 흘러갈지는 전문가들도 가늠할수 없는 상태이지만, 분명 대학들의 재정에 않좋은 영향을 끼치고, 결국은 이런 재정적인 부담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져야한다는 결론을 지을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따라서 학자금 보조와 장학금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재정이 줄다보니 대학들도 어떻게 분배할지 더 신중히 고려 하게 되고, 어떤 학생에게 줘야 할지 더 심혈을 기울여서 결정하게 될겁니다. 이 말은 즉 앞으로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이렇게 줄어든 장학금과 재정보조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경쟁력 있는 원서와 에세이로 대학교와 대학원에 지원해야 하고, 장학금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한다는 결론입니다.   


2. 줄어든 대학교 리서치 펀딩, 더욱 낮아질 대학원 합격률! 

 

지금 각 대학교들의 Graduate School (대학원) 들도 비상입니다. 미국 연방 정부 (US Federal Government) 에서 대학들에게 주는 연구 비용인 리서치 그랜트 들이 많이 없어지거나 얼어 버려서, 많은 리서치 랩들의 운영이 잠시 정지되거나 연구소가 아예 폐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구과제와 연구실이 없어진다면, 당연히 연구하는 사람들도 피해를 보겠죠. 그중의 대다수는 대학원생들입니다. 주로 대학 리서치 랩에서는 연구주제를가지고 대학교수가 리드를 하고, 그 밑으로 대학원 생들이 그 연구를 진행해 갑니다. 그리고 이중에는 대학생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원생들이 리서치를 도와와 교수들이 리서치 작업을 진행할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리서치는 진전되기 어렵게 되고, 리서치를 못하는 교수들은 직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대학교들의 리서치 랩들이 줄어 들게 되면, 대학원생들이 리서치할수 있는 곳이 줄게 되고 배움의 기회가 줄게 됩니다.


실제로 벌써 여러 아이비리그및 탑 대학들의 Department 들과 전공 프로그램들이 축소되고 있으며, 대학원들이 뽑는 대학원생수도 확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수들을 고용 하는것을 중단한 곳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University of Connecticut 은 무려 24 의 Department 를 폐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을수 있는 대학원 교육의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대학원 합격률이 지금보다 훨씬 낮아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3. 작아지는 대학들, 대학 합격률에 플러스 or 마이너스?


대학에서 대학교수들, Department, 전공 프로그램 등이 줄게 되면 대학들의 규모가 작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선택할수 있는 전공도, 들을수 있는 강의들도 줄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대학 교육의 퀄리티가 떨어 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대학들은 축소된 자원들과 전공 초이스로 인해 지원자들을 잃을 수도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희귀한 전공이 마음에 들어 그 대학에 지원하려 했는데 그 전공프로그램이 없어 졌다면 지원을 않하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대학들은 불안해 질수 있겠습니다. 지원자들이 줄면 학교의 명성이 떨어 지게 되고, 대학 랭킹도 떨어지면, 전체적으로 대학들의 수입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대학들은 떨어지는 인기와 이익을 만회하고 입학시킨 학생들의 입학률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지원자를 뽑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대학들은 몇몇 Department 를 잃어버리고 수용할수 있는 학생의 수가 줄어 들어서, 지원자들을 덜 뽑을수도 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대학들은 전공 프로그램 종류, 자원, 리서치 랩 등을 축소한다고 학생수도 축소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이 있어야 정부에서 줄어든 펀딩의 갭을 매꿀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정부에서 못 받는 펀딩을 대학의 다른 지출에서 매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기본적인 교육의 해택 외에 학생들에게 주는 다른 혜택등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학교 등록금도 더욱 인상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에 트럼프의 이런 정책에 의해서 $36 Trillion 정부의 빛의 큰 일부는 일반 패밀리, 그리고 학생들의 부담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3월 중순에서 시작해서 3월 말까지 이어질 2025 졸업반 대학 입시 결과는 이런 여러가지 영향으로 인해 더욱 예측하기 어려우며,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명문대학 입시 준비, 버클리 아카데미 에게 맡기시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현재 주니어 학생들 (2026 졸업반) 게이트 웨이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합니다. 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현재 2025 여름 특강, 그리고 2025 봄방학 특강 도 등록중 입니다. 5월에 있을 AP 시험 준비, 버클리와 빈틈없이 준비하셔서 퍼펙트 스코어 5점을 겨냥합시다! SAT 도 지금 시작하면 5-6월 까지 300 점 향상 가능합니다.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의 급이 다른 대입 카운슬링, SAT/ACT 클래스, 전과목 투터링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www.Berkeley2Academy.com 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대학입시에 관한 고민 또한 궁금한점은 b2agateway@gmail.com 으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문가칼럼 목록
    칼럼니스트 고대진◈ 제주 출신◈ 연세대, 워싱턴대 통계학 박사◈ 버지니아 의과대학 교수, 텍사스 대학 , (샌안토니오) 교수, 현 텍사스 대학 명예교수◈ 미주 문학, 창조 문학,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무원 문학상, 미주 가톨릭문학상◈ 에세이집 <순…
    문화 2025-03-28 
    공학박사 박우람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석사미국 Johns Hopkins 대학 기계공학 박사UT Dallas 기계공학과 교수재미한인과학기술다 협회 북텍사스 지부장간단한 암산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100에서 10을 뺀 다음 5를 또 빼면 얼마일까? 어렵지 않게 정답 …
    문화 2025-03-28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  Email : swoonpak@yahoo.com2625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연준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
    세무회계 2025-03-28 
    오종찬(달라스 한국문화원 원장, 작곡가)한 무리의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을 보면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태양아래 아름다운 짙푸른 초원이 있고 경치 좋은 산을 병풍 삼아 한가롭게 되새김질하는 소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메마른 샘에 단비가 내…
    문화 2025-03-28 
    조나단 김(Johnathan Kim)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 졸업- 現 핀테크 기업 실리콘밸리   전략운영 이사코로나19 팬데믹이 교육 시스템을 뒤흔들면서, 전국의 학교와 시험 센터가 문을 닫았다. 대학들은 이에 발맞춰 신속하게 시험 선택형 입학 정책을 도…
    교육상담 2025-03-28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제임스 서 (James Seo)UC Berkeley (Molecular Cell Biology, B.S.)UCLA 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대학 캠퍼스 투어를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학년 봄 학기입니다. 관심 …
    라디오칼럼 2025-03-27 
    Ryan Kim (텍사스 인저리)지난 칼럼에서 교통사고 후 물리치료, 한방 치료, 그리고 엑스레이에 대해 상세히 풀어 보았고, 이번에는 이후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의 종류와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기본적인 치료 이후에 권하고 진행되는 …
    법률 2025-03-21 
    자동차 보험과 운전규정 위반자동차 보험료가 운전규정 위반 티켓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이미 상식수준이 되었다. 규정 위반 티켓을 받으면 벌금을 내야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3-5년간 티켓받은 기록으로 인해 보다 많은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사실 조심한다고…
    보험 2025-03-21 
    오종찬(달라스 한국문화원 원장, 작곡가)드디어 완연한 봄입니다. 주위의 모든 만물이 슬슬 봄의 전령들을 보내고 봄을 예찬하는 노래들이 우리의 입가를 맴돌게 하고 있다. 지난3월초에 달라스 북쪽 오클라호마 주의 치카소(Chikasaw)에 갔을 때만 하더라도 아직 완전한 …
    문화 2025-03-21 
    공인회계사 서윤교  2024년 도 세금보고 가 한창 진행 중이다.  1차 세금보고 마감일까지는 불과 3주 남짓 남았다.  미국 내 납세자들은 2024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를 원칙적으로는 2025년 4월 15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올해 세금보고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작…
    세무회계 2025-03-21 
    박혜자 미주작가 / 칼럼리스트삼월은 메두사의 두 얼굴을 하고 있다. 찬란하게 아름다웠다, 신들의 질투를 받아 무서운 괴물이 되고 만 메두사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온다.  겨우내 잠들어 있던 온 만물을 소생케 하고, 생명의 푸른 빛으로 온 세상을 일 깨우지만,   한편으론…
    문화 2025-03-21 
    Dr. Chang H. KimChiropractor | Excel Chiropracticphone: 469-248-0012email: excelchirodallas@gmail.com2681 MacArthur Blvd suite 103, Lewisville, TX 750…
    건강의학 2025-03-21 
    크리스틴 손, DMS Care Training Center 원장 (469-605-6035)미국 의료 업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간호 및 돌봄 서비스 분야는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CNA는 미국 의료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
    문화 2025-03-21 
    박운서 CPA는 회계 / 세무전문가이고 관련한 질의는 214-366-3413으로 가능하다.  Email : swoonpak@yahoo.com2625 Old Denton Rd. #508Carrollton, TX 75007트럼프 집행부의 집권초기 행보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
    세무회계 2025-03-14 
    백경혜 수필가오전 다섯 시쯤 번쩍이는 섬광과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유리창을 요란하게 때리는 빗줄기 때문에 커튼을 젖히고 밖을 살피기도 무서웠다. 커튼을 살짝 들고 빼꼼히 내다본 풍경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작달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하늘은 천둥번개로 번쩍였다. 시…
    문화 2025-03-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