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류현진, 2년 연속 '올 MLB 세컨드 팀' 선발 투수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0-12-10 11:03

본문

류현진의 '올 MLB 세컨드 팀' 선정을 축하한 토론토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류현진의 '올 MLB 세컨드 팀' 선정을 축하한 토론토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류현진(33) 2년 연속 '올 미국프로야구(MLB) 세컨드 팀'에 뽑혔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올해의 MLB'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팬 투표 50%와 전문가 패널의 평가 50%를 합산해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을 선정했는데,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호명됐다.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MLB 정규리그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올 MLB 선발 투수 후보 12명 중 한 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류현진은 아쉽게 퍼스트 팀에는 뽑히지 못했다.

 

퍼스트 팀 선발로 뽑힌 투수는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트레버 바워(신시내티 레즈),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등 5명이다.

 

류현진은 개릿 콜(뉴욕 양키스), 디넬슨 라멧(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와 함께 세컨드 팀 선발로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2019년부터 포지션별 최고 스타를 뽑는 '올 MLB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뛴 2019년에도 세컨드 팀에 뽑혔다.

 

토론토는 구단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포지션 최고 선수 격인 퍼스트 팀에는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2루수 D.J. 러메이휴(양키스), 유격수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샌디에이고), 3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외야수 무키 베츠(다저스),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 불펜 투수 리암 헨드릭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닉 앤더슨(탬파베이 레이스) 등이 선정됐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지구 6바퀴를 돈 사나이, 대한민국 육상계의 전설 이봉주에게 1년 전 정체불명의 통증이 찾아왔다.방송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그는 모든 일을 접고 재활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아직도 정확한 병명을 모른다는 것이 그를 더 괴롭게 만든다.TV조선은 15일 오후 1…
    스포츠 2021-03-15 
    쉬지 않고 달린 손흥민(29·토트넘)이 결국 부상에 쓰러졌다. 소속팀 토트넘은 물론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
    스포츠 2021-03-1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했던 한일 야구의 자존심 추신수(39·SSG 랜더스)와 다나카 마사히로(33·라쿠텐 골든이글스) 도쿄올림픽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올 시즌을 앞두고 고국으로 컴백한 두 선수는 나란히 도쿄올림픽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포츠 2021-03-12 
    손흥민(29)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첫판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잡고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그레브와의 2020-2021…
    스포츠 2021-03-12 
    루카 돈치치(22·슬로베니아)가 트리플더블을 해낸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댈러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 경기에서 115-10…
    스포츠 2021-03-11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새로운 소속팀인 프로야구 SSG 랜더스 선수단에 합류한 추신수(39)의 표정은 상기돼 있었다.추신수는 11일 격리 생활이 해제된 뒤 연습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SSG 동료 선수들과 처음 만났다.흰색 SSG 임시 유니폼을 입고…
    스포츠 2021-03-11 
    양현종(33)을 영입한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대확산 이후 메이저리그 구단 중 가장 먼저 관중 100%를 입장시킨다.야후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텍사스 구단이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
    스포츠 2021-03-11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최지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올 시즌 4차례 시범경기에 …
    스포츠 2021-03-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벽을 뚫고 10년 만에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열린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일본축구협회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기로 합의했다"라며 "킥오프 시간은 추후 …
    스포츠 2021-03-10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역대 최장 311주 동안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에 군림하는 신기록을 쓴 동력으로 '빅3' 간의 경쟁을 꼽았다.조코비치는 9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로저 페더러(6위·스위스)와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
    스포츠 2021-03-09 
     아직 몸이 덜 풀린 것일까.한국 출신의 메이저리거들이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초반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올 시즌 처음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은 물론, 지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
    스포츠 2021-03-09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가 호수를 가로지르는 화끈한 장타쇼를 펼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디섐보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7천45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스포츠 2021-03-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4골을 합작한 'KBS 트리오' 해리 케인(2골 2도움)-개러스 베일(2골)-손흥민(1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정규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특히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골을 합작하며 'EPL 단일 시…
    스포츠 2021-03-08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2021년 첫 출격에 나선다.류현진은 6일 새벽 3시 7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토론토 구단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의 6일 경기 등판을 예…
    스포츠 2021-03-05 
     손흥민(29·토트넘)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연승을 이끌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0-2021 EPL 33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전반 19분에 나온…
    스포츠 2021-03-0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