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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10월의 선수에 선정…통산 세 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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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0-11-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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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호 골 터뜨리고 세리머니 펼치는 손흥민 (번리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0월 26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벌이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며 E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sungok@yna.co.kr
시즌 10호 골 터뜨리고 세리머니 펼치는 손흥민 (번리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0월 26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벌이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며 E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sungok@yna.co.kr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EPL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오른 이후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손흥민은 앞서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이 치른 프리미어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터트리는 등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6-1 승)에서 2골 1도움,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3-3 무승부)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데 이어 27일 번리전(1-0 승)에서 결승 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토트넘 소속 선수가 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2018년 8월 루카스 모라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손흥민은 "내게 투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큰 영광이다. 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상은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PL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와 함께 리그 20개 구단 주장과 전문가 투표를 종합해 수상자를 가린다.

 10월 선수 최종 후보에는 손흥민과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을 비롯해 체 애덤스(사우샘프턴), 코너 코디(울버햄프턴), 파블로 포르날스(웨스트햄),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치아구 시우바(첼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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