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연봉 115억원→?'…토트넘 '골폭풍' 손흥민과 재계약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0-10-20 10:06

본문

 최고의 활약으로 2020-2021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한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연봉이 확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손흥민(28)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나섰다고 19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7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이적시장을 마친 토트넘이 기존 선수단에서 붙잡을 선수들과 재계약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그중 손흥민이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것을 포함해 리그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토종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5골 7도움)과 호흡이 매우 좋다. 두 선수는 이대로라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최고의 콤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데일리 메일은 "조제 모리뉴 감독이 구단에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하루빨리 재계약해 그를 향한 다른 유럽 빅 클럽의 영입 제의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구단 입장에서도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상품 가치가 높은 손흥민을 붙잡아둬야 하므로 '통 큰 자세'로 재계약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손흥민이 재계약 제의를 받아들인다면 현재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2천만원), 연봉 780만 파운드(약 115억원)인 그의 급여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 손흥민의 급여는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에 이어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케인과 은돔벨레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9천만원), 연봉 1천40만 파운드(약 153억원)를 받고 있다.

 ahs@yna.co.kr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킹' 르브론 제임스가 34점을 쓸어 담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밀워키 벅스를 잡고 원정 7연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레이커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3-106으…
    스포츠 2021-01-22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2(4부리그) 뉴포트 카운트의 골키퍼 톰 킹(26)이 골킥으로 뽑아낸 골이 축구 역대 최장 거리 득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기네스 측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인 골키퍼 톰 킹이 축구 역대 최장 거리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스포츠 2021-01-22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가드 카이리 어빙의 복귀로 케빈 듀랜트, 제임스 하든으로 꾸려진 '삼각 편대'를 처음 선보였으나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브루클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2…
    스포츠 2021-01-21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창조했던 월드컵 영웅들이 돌고 돌아 프로축구 K리그에 다시 모였다.감독과 경영인, 조언자 등 역할은 다르지만, 올 시즌 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2021시즌 뒤 이들 중 누가 울고, 누가 웃을지 팬들은 벌써 궁금해하고…
    스포츠 2021-01-21 
    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불붙은 외곽포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여유롭게 잡고 6연승을 내달렸다.유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에 118-…
    스포츠 2021-01-20 
    스토브리그에서 헛물만 켜던 류현진(34)의 소속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인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2)를 마침내 잡았다.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20일(한국시간) "토론토는 스프링어와 계약기…
    스포츠 2021-01-20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팅 가드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 이적 후 두 경기 연속 맹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브루클린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동부 콘퍼런스 선두 밀워키 …
    스포츠 2021-01-19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53경기 만에 '레드카드'를 받은 리오넬 메시(34)가 최대 12경기까지 출전금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 경기위원회가 조만간 메시의 징계 수위…
    스포츠 2021-01-19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신성' 루카 돈치치(슬로베니아)가 스물두 살에 마이클 조던의 통산 트리플더블 기록을 넘어섰다.돈치치는 17일 미국 댈러스의 어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6…
    스포츠 2021-01-18 
    재미교포 케빈 나(3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케빈 나는 17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타를 …
    스포츠 2021-01-18 
    손흥민(29·토트넘)이 도움을 추가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두 경기 연속 골대에 가로막혀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다.손흥민은 17일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EP…
    스포츠 2021-01-18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를 중심으로 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압했다. 덴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4-104로 이겼…
    스포츠 2021-01-15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베이징 궈안)의 영입에 다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미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괴물' 김민재가 첼시로 …
    스포츠 2021-01-15 
    루카 돈치치가 34점을 쓸어 담은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샬럿 호니츠를 제압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댈러스는 13일 미국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샬럿에 104-93으로 이겼다. 돈치치가 34득점…
    스포츠 2021-01-14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상대 골키퍼의 두 차례 슈퍼세이브와 골대 불운까지 겹치는 아쉬움 속에 리그 13호골 기회를 날렸고,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고도 동점골 허용으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토트넘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8위 풀…
    스포츠 2021-01-1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