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

류현진 '6·7승 제물' 볼티모어 상대로 8일 선발 출격…8승 도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1-07-06 13:19

본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8승 사냥에 나선다.

올해 볼티모어전에서는 운이 따른다.

류현진은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류현진은 8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볼티모어는 류현진의 시즌 6, 7승 제물이 됐던 팀이다.

5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3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던 류현진은 6월 21일 볼티모어 원정길에서 7이닝 3피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6월 27일 임시 홈구장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다시 볼티모어를 만나 6⅔이닝 7피안타 4실점하고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7승째를 수확했다.

볼티모어를 상대로 기분 좋게 2연승을 거둔 류현진은 7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4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주춤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시즌 성적은 7승 5패 평균자책점 3.65다.

시애틀전이 끝난 뒤 류현진을 향해 현지 언론이 "예전 같지 않다"는 냉혹한 평가를 하고 있다. 류현진의 주 무기였던 체인지업 위력이 떨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이스의 자격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 류현진은 개인 통산 5경기 3승 평균자책점 3.13으로 강했던 볼티모어와 만났다. 캠든야즈 성적도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3.32다.

볼티모어 선발 투수는 맷 하비다. 하비는 6월 21일에도 류현진과 맞대결해 4⅓이닝 9피안타 4실점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하비의 올 시즌 성적은 3승 9패 평균자책점 7.34다.

류현진이 가장 고전했던 볼티모어 타자는 팻 벌레이카다. 벌레이카는 류현진을 상대로 16타수 5안타(타율 0.313), 1홈런, 3타점을 올렸다.

대장암을 이겨내 많은 팬의 응원을 받는 트레이 맨시니는 류현진에게 6타수 1안타(타율 0.167)로 고전했다. 그러나 1안타가 홈런이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4d680a40f755fe70aaffd4ed74f2755_1625595529_09.jpg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시즌 8승 사냥에 나선다.올해 볼티모어전에서는 운이 따른다.류현진은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류현진은 8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
    스포츠 2021-07-06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승률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인생에 남을 만한 역투를 선보였다.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
    스포츠 2021-07-06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모임인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신입 회원 제안을 받았다.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신입 회원 초청자 명단을 발표했…
    연예 2021-07-02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건물 건축 공사로 이웃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2일 "시정명령을 받은 뒤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복구 계획을 세웠다"며 "7월 1일부로 …
    연예 2021-07-02 
    김학범호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던 선수 4명이 이틀 만에 부활했다.소속팀으로부터 차출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29·토트넘)은 결국 도쿄행이 불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4명의 추가 명단을 2일 발표했다.골키퍼…
    스포츠 2021-07-02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왼손 타자에게 홈런을 2방이나 허용하며 연승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불러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안타 7…
    스포츠 2021-07-02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여파로 처음으로 법정에 섰던 유명 인사인 미국의 코미디언 빌 코스비(83)에 대한 유죄 판결이 뒤집혔다.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은 30일(현지시간) 코스비의 성폭력 유죄 선고를 기각하고 석방을 명령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
    연예 2021-07-01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이 지난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밝히고 사과했다.가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일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
    연예 2021-07-01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를 제압하고 2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피닉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6차전에서…
    스포츠 2021-07-01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11경기, 68일 만에 승리를 챙긴 김광현은 이제야 승리 시계가 멈춘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털어냈다.김광현은 30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
    스포츠 2021-07-01 
     '골프 여제'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꾸렸다.JTBC가 30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선보일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이 이 동호회에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라운딩 하며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고 기부도 하는 포맷이다.최근…
    연예 2021-06-30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엄성섭 TV조선 앵커가 관련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 진행자 자리에서 한동안 물러난다.엄 앵커는 30일 '보도본부 핫라인'에 출연하지 않았고, 이상목 앵커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그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전날까지 해당 방송…
    연예 2021-06-30 
    양현종(33)이 빅리그 재진입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양현종은 30일 에이전시 스포스타즈를 통해 "지금 힘들긴 하지만, 당장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은 전혀 없다"며 끝까지 부딪혀 보겠다"고 밝혔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최…
    스포츠 2021-06-30 
     2020 도쿄 올림픽 대표 '3인방'이 한국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 가뭄을 해갈할까.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확정한 고진영(26)과 김세영(28), 김효주(26)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
    스포츠 2021-06-30 
    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이로써 '버터…
    연예 2021-06-2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