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맨시티, 뉴캐슬 완파 리그컵 결승행…'사제의 연' 아스널과 격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스포츠 댓글 0건 작성일 26-02-04 18:03

본문

마르무시 멀티골로 3-0 승리…1, 2차전 합계 5-1 압승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사단 코치였던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지략대결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 진출해 사령탑 간 '사제의 연'으로 얽힌 아스널과 우승을 다툰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오마르 마르무시의 멀티골을 앞세워 뉴캐슬에 3-1로 승리했다.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맨시티는 합계 5-1로 크게 앞서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첼시를 합계 4-2로 물리친 아스널과 3월 23일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으로 우승컵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맨시티는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1992-1993시즌 이후 33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1승만 더 올리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두 팀의 대결은 사령탑 간의 '사제 인연'으로도 눈길을 끈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구단에 부임할 때 막 현역에서 은퇴한 미켈 아르테타 현 아스널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에서 코치, 수석코치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리그 연속 우승(2017-2018, 2018-2019)과 2018-2019시즌 트레블(3관왕)에 이바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제자'였던 아르테타 감독은 '호랑이 새끼'였다.


2019년 아스널 사령탑에 오른 아르테타 감독은 2003-2004시즌에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섰던 아스널을 다시 우승권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업그레이드해놨다.


올 시즌엔 맨시티보다 나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아스널은 올 시즌 EPL에서 맨시티에 승점 6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모든 컵 대회에서 생존해 '쿼드러플'(4관왕)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모든 대회에서 생존한 건 맨시티도 마찬가지다.


맨시티는 이날 전반 7분 만에 마르무시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마르무시가 왼쪽에서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2대 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장면은 일품이었다.


기선을 제압한 맨시티는 전반 29분 앙투안 세메뇨의 크로스에 이은 마르무시의 헤더로 한 발 더 달아났다.


세메뇨의 크로스를 키어런 트리피어가 걷어낸다는 것이 높이 튀어 올랐고, 이를 마르무시가 문전에서 머리로 받아 골대를 갈랐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6천500만 파운드(1천300억원)라는 거액에 맨시티에 합류한 세메뇨는 전반 32분 라인더르스의 팀 3번째 골까지 도우며 제 몫을 다했다.


뉴캐슬은 후반 18분 안토니 엘랑가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이미 1, 2차전 합계에서 4점 차로 밀려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연예 카테고리

스포츠/연예 목록
    한국 스키·스노보드에 사상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세화여고)이 협회에서만 포상금 3억원을 받는다.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
    스포츠 2026-02-13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수원 kt를 물리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정관장은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74-65로 제압했다.직전 선두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정관장은 이날로 26승 14패를…
    스포츠 2026-02-13 
    하프파이프 최가온, 1·2차 시기서 넘어진 뒤 3차 시기서 클로이 김에 뒤집기유일하게 결승 진출한 쇼트트랙 임종언, 남자 1,000m서 역전 또 역전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
    스포츠 2026-02-12 
    임종언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임종언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생애 첫 올림픽 출전에서 따낸 첫 메…
    스포츠 2026-02-12 
    3위와 9.83점 격차에도 4회전 두 번만 시도…AG 우승 때와 같은 선택쇼트 프로그램 채점 논란에도 담담…"최선 다했기에 만족한다""경기장 빙질, 피겨 선수에게도 무른 편…물기 많아서 신경"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
    스포츠 2026-02-12 
    빙속 구경민, 남자 1,000m 10위…바이애슬론 압바꾸모바 여자 15㎞ 63위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이틀 연속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한국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설원과 빙판 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아쉽게 시상대에…
    스포츠 2026-02-11 
    미국프로축구(MLS) 새 시즌 개막전에서 '메손대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생겼다. 손흥민(LAFC)과 맞설 예정이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
    스포츠 2026-02-11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넉 달 앞두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부상으로 또다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울버햄프턴은 롭 에드워즈 감독이 12일(이하 한국시간) 치를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5…
    스포츠 2026-02-10 
    김현겸은 69.30점으로 프리 탈락…1위는 108.16점의 말리닌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에 오르며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했다.차준환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스포츠 2026-02-10 
    "인간의 존엄과 인권 말했을 뿐인데…많은 이들이 저주의 메시지"성소수자(LGBTQ+) 권리 신장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미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앰버 글렌(26)이 사이버 공격에 시달린 끝에 소셜 미디어 계정을 폐쇄…
    스포츠 2026-02-09 
    한국 스키·스노보드 첫 단일 대회 '메달 2개'…프리스타일 종목선 첫 입상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스포츠 2026-02-09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진출하며 세계선수권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6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
    스포츠 2026-02-06 
    분산 개최 현실 속 화합의 메시지…한국 선수단 92개국 중 22번째 입장다빈치·아르마니·보첼리…이탈리아 거장들의 향연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다.제25회 동계 올림픽인…
    스포츠 2026-02-06 
    우리나라는 6일 류지현 대표팀 감독 기자회견으로 최종 엔트리 공개다음달 5일 막을 올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C조 1라운드 경기를 치를 경쟁국들의 전력 윤곽이 드러났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각국 연맹을 통해 2026…
    스포츠 2026-02-05 
    신유빈, 하야타에 2-3으로 무릎…장우진도 히로토에 2-3 석패김나영은 일본 간판 하리모토에 1-3 역전패한국 탁구가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벽에 막혔다.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기대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스포츠 2026-02-0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