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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 등 볼거리로 넘쳐난다.  문화도시인 DFW만의 특색있는 공연 문화를 즐겨보자.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들을 모아봤다. 

곱트 뮬 콘서트(Gov’t Mule in concert)

서든 록 잼 밴드 ‘곱트 뮬’이 2021년 발매된 앨범 ‘헤비 로드 블루스(Heavy Load Blues)’ 홍보를 위한 콘서트를 갖는다.  199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곱트 뮬은 밴드 음악에 펑크와 블루스 록 요소를 가미해 독특한 음악 컬러를 자랑한다. 이번 콘서트는 록 밴드 제이슨 본햄스 제드 제플린 이브닝도 함께할 예정이다.

■일시: 8월 9일 오후 7시

■장소: 도스 에키스 파빌리온(Dos Equis Pavilion)

(여자)아이들 콘서트((G)I-dle in concert)

5인조 다국적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2022년 발매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홍보 콘서트를 위해 그랜드 프레리에 방문한다. 이 앨범은 2022년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케이팝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노래 ‘톰보이(TOMBOY)’는 2022년 상업적 성공을 가장 크게 거둔 케이팝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일시: 8월 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텍사스 트러스트 CU 씨어터(Texas Trust CU Theatre)

쥐라기 월드 라이브 투어(Jurassic World Live Tour)

쥐라기 월드가 벨로키랍토르 블루(Velociraptor Blue), 40피트 높이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 등 놀라운 규모를 자랑하는 공룡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투어에는 영화에서 본 것과 동일한 실물 크기 공룡들 24개 이상을 특징으로 한다.   

■일시: 8월 11일 ~ 8월 13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American Airlines Center)

포리너 콘서트(Foreigner in concert)

10 멀티 플래티넘 앨범과 16곡의 탑 30히트송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 포리너는 197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록 음악 장르에서 세계적인 인기와 명성을 자랑한다. 포리너는 지금까지 총 9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가장 최근 앨범은 2009년에 발표된 “캔트 슬로우 다운(Can’t Slow Down)”이다.  

■일시: 8월 11일 오후 7시 ■티켓 가격: $29 이상

■장소: 도스 에키스 파빌리온(Dos Equis Pavilion)

로스 로보스 콘서트(Los Lobos in concert)

이것은 그저 시간문제일 뿐이다! 지난 50년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온 로스 로보스는 오늘날까지 아름다운 음악적 유산을 일궈가고 있다. 밴드 로스 로보스가 특별한 “디스커넥티드(Disconnected)”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더 사우스 어스틴 문라이터(The South Austin Moonlighters)가 함께 참여한다.  

■일시: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티켓 가격: $45-$90

■장소: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이어슨 심포니 센터

워터 랜턴 페스티벌(Water Lantern Festival)

워터 랜턴 페스티벌은 물, 그리고 그 위를 떠다니는 랜턴 이벤트로, “연결”을 핵심으로 한다. 일몰 시간에 시작되는 이 페스티벌은 물에 불을 밝히며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 낸다. 관람객들은 랜턴들이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희망과 사랑, 행복, 치유, 평화의 메시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일시: 8월 12일 오후 5시 30분 ■티켓 가격: $26.98-$55.99

■장소: 로울렛 커뮤니티 파크(Rowlett Community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