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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는 각종 공연과 콘서트, 행사 등 볼거리로 넘쳐난다.  문화도시인 DFW만의 특색있는 공연 문화를 즐겨보자.

다가오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행사들을 모아봤다.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 8번”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8번이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의 작품을 가장 명쾌하게 해석할 수 있는 지휘자로 알려진 유카 페카 사라스테(Jukka Pekka Saraste)가 지휘를 맡았다. 

■일시: 4월 27 일, 29일 오후 7시 30분 / 4월 30일 오후 3시  ■티켓 가격: $35-$143

■장소: 모어튼 H. 메이어슨 심포니 센터(Morton H. Meyerson Symphony Center)

공연 “힛츠! 더 뮤지컬” (HITS! The Musical)

30명의 출연진들은 지난 수십 년간 큰 인기를 얻었던 팝, 록, 브로드웨이 히트곡들과 함께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상징적인 노래들까지 다양한 명곡들을 통해 관객들을 추억의 음악 여행으로 이끈다.

■일시: 4월 28일 오후 7시 티켓 가격: $33.25-$103.25

■장소: 스트라우스 스퀘어(Strauss Square)

그레이프바인 빈티지 레일로드의 재즈 와인 트레인

그레이프바인 빈티지 레일로드의 재즈 와인 트레인에서 그레이프바인의 와인 시음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재즈 음악에 가득 취해보라. 이곳 탑승 플랫폼에서 울려 퍼지는 라이브 음악과 1920년대풍으로 꾸며진 빈티지 기차에서 즐기는 애피타이저, 6잔의 와인 시음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일시: 4월 21일, 28일 오후 7시 25분

■장소: 그레이프바인 코튼 벨트 디팟(Grapevine Cotton Belt Depot)

■티켓 가격: $65, 4인용 프리미엄 테이블은$395

프리스코 언코크(Frisco Uncorked)

슈퍼마켓 체인 H-E-B가 주최하는 제4회 프리스코 언코크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대회에서 우승한 25개의 와이너리와 로컬 식당, 포 코너 브루잉 코 비어 가든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부티크와 공예품 장인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일시: 4월 29일 오후 12시 티켓 가격: $40-$125

■장소: 프리스코 스퀘어(Frisco Square)

플레이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제 2번 “부활”

플레이노 심포니 오케스트라 40주년 기념 시즌이 압도적인 규모를 특징으로 하는 말러 교향곡 제2번으로 그 막을 내린다. 시즌 마지막 공연을 위해 플레이노 시립 합창단(Plano Civic Chorus)과 어빙 합장단(Irving Chorale)이 참여하며, 10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까지 가세해 역대 최고의 교향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4월 29일 오후 8시

■장소: 찰스 W. 아이즈만 센터 포 퍼포밍 아츠 엔 코퍼레이트 프리젠테이션

씰 콘서트(Seal in concert)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수 ‘씰’이 30주년 기념 투어로 달라스를 방문한다. 이번 투어는 1991년 발매된 그의 데뷔 앨범 ‘씰’과 3년 뒤 발매된 후속 앨범 ‘씰 II’를 기념 차원에서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그의 히트곡 ‘크레이지(Crazy)’, ‘퓨처 러브 파라다이스(Future Love Paradise)’, ‘킬러(Killer)’, ‘키스 프롬 어 로즈(Kiss From A Rose)’ 등이 연주된다. 

■일시: 4월 30일 오후 8시 티켓 가격: $49-$249

■장소: 뮤직 홀 엣 페어 파크(Music Hall at Fair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