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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탐방] 패밀리 센터 비탈리헬스(Family Center Vitale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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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이민 생활 속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주치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반 건강검진은 물론 만성·급성질환, 다이어트 호르몬 클리닉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듬직한 주치의가 필요한 당신을 위해, ‘패밀리 센터 비탈리헬스’(조셉 김 원장, 메이 김 원장)가 있다. 플라워마운드와 캐롤튼에서 클리닉을 운영 중인 비탈리헬스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제공하며, 특히 친절하고 세심한 한국어 진료로 한인사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용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장한 비탈리헬스는 내달 17일(목) 오후 3시 ‘가을 특별 기획전, 울쎄라 파티’를 개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 생활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비탈리헬스를 KTN이 조명해 봤다.
김영도 기자 ©KTN
비탈리헬스
비탈리 헬스는 2018년 플라워마운드에 첫 클리닉을 설립한 이래, 2022년 8월 캐롤튼에 두 번째 지점을 개원하며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현재 의료진은 조셉 김 원장, 메이 김 원장, 지미 김 널스 프랙티셔너 및 메디컬 어시스턴트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약 6,000명의 환자가 이 클리닉을 찾고 있다.
조셉 김 원장과 메이 김 원장은 서던 일리노이 의과대학(SIU School of Medicine)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달라스로 이주하며 클리닉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메이 김 원장은 “북텍사스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 지는 클리닉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비탈리헬스는 가정의학, 내과, 소아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 과목을 갖춘 ‘원스톱’ 클리닉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진료한다. 조셉 김 원장은 “환자들이 여러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원스톱 진료를 제공하며, 주치의로서 종합적인 1차 진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비탈리헬스의 주요 강점은 ▶신속한 처리 ▶세심한 상담 ▶예방 의학이다.
환자들은 전화 예약을 통해 24시간 이내에 신속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진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받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질병을 미리 방지하는 ‘예방 의학’을 목표로, 미국의 전통적인 식케어(Sickcare, 질병 발생 후 치료) 접근 방식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탈리헬스는 메디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휴매나(Humana), 애트나(Aetna), BCBS 등 다양한 보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을 특별 기획전, 울쎄라 파티’
비탈리 헬스는 의료 서비스의 영역을 미용 분야로까지 확장하며, 보다 포괄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예로,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3시 플라워마운드 지점에서 열리는 ‘가을 특별 기획전, 울쎄라 파티’가 있다.
울쎄라는 초음파를 특정 부위에 집중시켜 피부 속 근막층(SMAS층)을 자극하여 수술 없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첨단 시술로, 이날 행사에서는 울쎄라 시술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회와 함께 무료 상담이 제공된다.
메이 김 원장은 “울쎄라는 한국인 피부에 특히 적합하며, 30대에서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술의 효과는 최대 8년간 지속되며, 첫 시술 후 3개월 뒤 재시술을 받은 후, 연 1회의 유지 시술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울쎄라 시술은 외부적으로 티가 나지 않아 시술 후 즉시 일상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메이 김 원장은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시술 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햇빛 차단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울쎄라 파티’는 총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제조사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Merz Aesthetics Korea)의 협찬으로 특별 할인 혜택과 럭셔리 기프트, 경품 추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등록은 비탈리헬스 웹사이트(Vitalehealth.org), QR 코드 스캔, 또는 전화(972-410-0042)로 하면 된다.
“이민 생활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조셉 김 원장은 클리닉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면서도, 한인 동포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겼다.
그는 환절기에 감기, 독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며, “특히 최근 출시된 코로나와 독감 백신은 개인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예방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비탈리 헬스의 비전에 대해 조셉 김 원장은 “약국 서비스, 엑스레이, CT, 초음파 등 필요한 모든 진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클리닉을 개원한 지 6~7년이 되었고, 그동안 환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북텍사스 지역 한인 환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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