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주요 입법안이 미국 최저소득층 가구에 큰 손실을 안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하원을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시행되면, 소득 하위 10% 가구는 2026년부터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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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 단속 여파로 라틴계 소비자들의 외출과 지출이 줄면서, 미국 내 주요 소비재 기업들이 매출 감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올해 1분기 북미 지역 판매량이 3% 줄었으며, 그 원인 중 하나로 라틴계 고객의 구매 감소를 꼽았습니다.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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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와 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단위 시위 ‘노 킹스(No Kings)’가 6월 14일 토요일, 북텍사스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시위는 트럼프 대통령 생일과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기념하는 워싱턴 D.C. 군사 퍼레이드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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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에서 올해 첫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환자는 20대 중반 여성으로, 백신을 모두 접종한 상태였지만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전염력이 있었습니다. 여성은 이 기간 중 플레이노의 ‘레마 커피’(Lemma Coffee)를 5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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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 와일리(Wylie)시에서 11세 소년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가족 4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아동에게 상해를 가하고
방임 및 위태롭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건은 월요일 저녁, 와일리
롱 메도우 로드(Long Meadow Road)의 한 가정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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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달라스 경찰국 및 제3회 북텍사스 경찰국 자녀 장학행사’가 어제(목)
수라 대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장학금 및 우수 경찰관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온 경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찰 가족 자녀들의 미래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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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 소속 현직 경찰관 두 명이 잇따라 음주 관련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엘리야 워커(Elijah Walker) 경관은 6월
10일 유리스(Euless)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워커 경관이 운전 중 술에 취해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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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북부 프리스코 교육청(Frisco
ISD)이 학생 수 감소와 예산 삭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입 규정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오는 6월 23일부터 프리스코
거주 조부모의 손주들이 킨더부터 9학년까지 해당 학군 학교로 전입 신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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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이륙 직후 추락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AI171편 여객기는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지 1분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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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했고, 미국은 이라크 등 주요
외교시설에서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키며 대비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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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2일 이른바 ‘3대 특검법’에 따라 각각 3명의 특별검사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내란 특검에는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과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김건희 특검에는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 채상병 특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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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당 쇄신 논의는 계파 갈등 속에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김성원·송언석 의원이
나란히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2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인물로 쇄신을, 송 의원은 정책 전문성을 앞세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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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내달 8일로 제시한 무역협상 시한을 연장할 수는 있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취재진 질문에 “연장 용의는 있지만 필요하다고 보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각국에 협상에 더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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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단속 지시가 거세지면서 전국적으로 과잉 체포와 언론인 부상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2기 백악관이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하루 3천 건 이상의 체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보다 10배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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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지표가 조만간 나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10일 뉴욕 금융 콘퍼런스에서 “실제
수치가 곧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아직 물가나 고용 지표에
뚜렷한 영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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