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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서 올해 첫 홍역 확진…백신 접종자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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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5-06-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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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에서 올해 첫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달라스 카운티에서 올해 첫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달라스 카운티에서 올해 첫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환자는 20대 중반 여성으로, 백신을 모두 접종한 상태였지만 5 30일부터 6 7일까지 전염력이 있었습니다


여성은 이 기간 중 플레이노의레마 커피’(Lemma Coffee) 5 31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퍼스트 뱁티스트(First Baptist) 플레이노 교회’를 6 1일 오후 1시부터 5 30분까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은 현재 해당 장소 방문자 가운데 노출 가능성이 있는 인원을 추적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필립 황(Philip Huang) 보건국장은홍역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MMR 백신 접종”이라며두 차례 접종 시 완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역은 공기 중에서 최대 두 시간 동안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으며, 접종받지 않은 사람이 노출될 경우 90% 이상 감염됩니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낮아지면서 홍역 발병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클리닉 운영과 학교 연계를 통해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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