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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1천5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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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코로나 19 ,1차 백신 접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영국 전체 인구의 22%에달하는 수치입니다. 영국 정부는 이달 중순까지 75세 이상모든 사람, 일선 의료 종사자, 요양원 직원 및 거주자 등4개 우선순위 집단에게 1차 접종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1500만명은 이들 4개 우선순위 집단의 대부분을 포함한다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나딤 자하위 백신 담당 정무차관은 14일 트위터에 1차 접종자가 1500만명이 넘었음을 밝히고, "우리는 4월 말까지 모든 취약집단과 50세 이상에게1차 접종을 마칠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게재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달 4일 영국의 제3차 국가 봉쇄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감염률, 입원,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이달 22일 규제 완화 로드맵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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