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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한파로 북텍사스 코로나 19 접종소들 일시적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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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까지 예보된 초강력 한파로 북텍사스내 마련된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들의 운영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태런 카운티는 카운티 내 모든 백신 접종소들이 오늘을 포함해, 월요일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 내 백신 접종소들을 화요일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콜린 카운티도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플래이노의 존 클라크 스타디움 접종소 운영을 중단합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오늘(13일)부터 월요일까지 페어파크내 백신 접종소를 폐쇄합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어제(12일) 이같이 밝히며, 다음주 날씨 상황을 살펴, 월요일 이후 추가 폐쇄가 필요한 경우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달라스 카운티는 “한파로 인해 최근 전개되고 있는 코로나 19 2회차 백신 접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컨 샷을 기다리고 있는 접종 대상자들의 실망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번째 접종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닌 며칠 연기되는 것이라며, 다음 주 세컨 샷 대상자들의 접종 날짜를 기준으로 우선 순위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성명을 통해. 질병예방통제센터 CDC의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의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최대 6주까지 연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는 백신 접종소 운영 재개 후 2차 접종 대상자를 추적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페어파크 백신 접종소 운영에 대한 정보는DallasCountyCovid.org참고하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어제(12일) 덴튼 카운티에 마련된 텍사스 모터 스피드 웨이 접종소에선 이틀전 한파로 미뤄졌던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텍사스 모터 스피드 웨이 접종소도 어제 접종을 끝으로 몇일간 운영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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