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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중동 지역서 외교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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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국이 코로나 19 백신 공급으로 중동 지역에서 외교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백신 외교로 다진 소프트파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편성될 지역 질서를 대비하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중동 지역 최대 인기 매체인 카타르 민영 알자지라는 9일 지역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중국과 아랍 간 무역확대를 추적해 온 지역전문가 세미 나이더는 "최근 10년간 중국과 아랍의 교류가 크게 증가했다"며 "이제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중동 사람들의 마음을 얻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걸프 국가들의 석유를 모두 사들이며 사우디아라비아, UAE와 관계를 상당히 좋게 유지하고 있고 러시아는 시리아와 리비아 간 무력 분쟁에 적극 개입하고 있습니다.
알자지라는 러시아와 중국이 최근 들어 무기 구매와 무역 투자, 반미 국가에 대한 외교적 지원 등의 방식으로 중동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해왔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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