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이든 ·시진핑, 10일 첫 정상 간 통화
페이지 정보
본문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10일) 첫 정상 간 통화를 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통화입니다.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통화에서 경제와 군사 분야를 최우선을 하면서 기후변화와 핵 확산 등 등 잠재적인 협력 분야를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기술, 무역, 인권 문제와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미중 양국은 무역·기술 분야 경쟁을 비롯해 중국의 홍콩·대만 통치, 위구르 인권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취임 초부터 중국을 "미국의 가장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국방부를 첫 공식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을 겨냥한 국방부 태스크포스(TF)구성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신중한 접근법을 취해 왔습니다.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말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지만 지난해 3월 이후 미국의 현직 대통령과 직접적인 대화는 나누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