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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곽상도 주장 거짓말이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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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피해사실 넉줄 신청서'만으로 코로나 피해 예술지원금을 받았다는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주장에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문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원신청서는 20여 쪽에 달하고 실적, 사업내용, 기대성과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도 곽 의원은 지원서 내용 중 피해사실 부분만 발췌해 거짓말의 근거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자신이 선정된 이유가피해사실 말고도 충분하다는 걸 알면서도 이를 숨겼다"며 "뿐만 아니라 제 심사 점수까지 기자에게 공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는심각한 명예훼손이자 국회의원 권한의 남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곽상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뭐가 거짓말이고 어떻게 비방했다는 것이냐"며 문준용 씨가 자신이 문제 삼지 않은 부분을 거론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재반박했습니다.
곽 의원은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은 지원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은 "피해사실확인서 내용에 주목하고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한 것"이라면서, 사업계획등이 담긴 지원신청서 내용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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