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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 TCU 스테디움 주차장에 '새 접종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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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에 위치한 Texas Christian University의 아몬 G. 카터 스타디움(Amon G. Carter Stadium)에 코로나 19 백신 접종소가 새로 설치됩니다.
이달 13일, 접종이 시작되는 해당 접종소는 스타디움 주차장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포트 워스(Fort Worth)의 배일러 스캇앤 화이트 올 세인츠(Baylor Scott & White All Saints) 병원이 TCU의 간호대학과 UNT의 의과대 보건학센터의 지원을 받아 백신 접종을 실시합니다.
태런 카운티 보건국은 총 1000도스의 백신을 받아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접종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하루 최대 2500명의 사람들에게 접종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Phase 1A와 1B 그룹에 속하면서 접종 예약을 한 사람들로, 태런 카운티 보건국과 배일러 스캇 앤 화이트 병원의 등록 명단에 포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비니 타네야(Vinny Taneja) 태런 카운티 보건국장은 새 드라이브 스루 접종에서 빠르고 안전한 접종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태런 카운티 보건국과 협력 기관들이 현재까지 13만 5000회분의 백신 접종을 실시한 가운데 이번에 배일러 스캇 앤 화이트와 TCU가 접종 노력에 동참함에 따라 더 큰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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