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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계좌열람 의혹 사실 아냐…검찰에 정중히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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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재단의 금융거래 정보를 검찰이 들여다봤다는 본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22일 사과했습니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던 재작년 12월 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을 포함해 가족들의 계좌도 열람했을가능성이 크다며 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여권이 논쟁에 가세하면서 파문은 증폭됐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뒤 이른바 '조국 흑서' 필진인 김경률 회계사가 나섰습니다. 당시 수사기관이 금융정보를 열람한 게 맞는다면 늦어도 1년 안에는 당사자에게 통보해야 하는 만큼 이제는 유 이사장이 근거를 공개할 때라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침묵을 지키던 유 이사장은 22일 재단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신중한 검토와 충분한 근거없이 의혹을 제기했다며 검찰에 정중하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을 하지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반면 사찰 의혹에 핵심 인물로 의심받던 한동훈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은 거짓 선동으로 이미 큰 피해를 당한 만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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